SCP 재단 소개합니다.

http://mirror.enha.kr/wiki/SCP%20%EC%9E%AC%EB%8B%A8

엔하위키 SCP재단 번역소입니다.

뒷북일까 검색해 봤는데 셸먼님이 3주 전에 소개하셨더라구요.

그래도 소개. 왜냐! 소개할만 하니까요.

현실에서의

SCP재단은 일종의 도시전설 위키입니다. 사람들이 지어낸 도시전설을 보고 재미있다고 추천해주면 올라가는 형식이죠.

따라서 재미 있는것도 없는것도 있습니다. 물론 추천수가 많을 수록 재미가 있겠죠?

허구로서의

SCP재단은 기원이 언제인지, 정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알수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권력과 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현실적인 물건,현상,존재를 우리들의 현실로 부터 격리,확보,보호하는 재단입니다.

각 SCP는 번호로 명명되고 분류는 3단계로

안전: 보안절차를 완벽하게 지킬 경우 안전한 것들 EX)총,폭탄

유클리드: 아직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

케테르: 천성적으로 생명체에게 적대적이고 보안,격리하기 힘든것

각 SCP는 지성을 지닌것도,지니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또 지성을 가진 것은 호의적이나 위험한것들,악의적으로 위험한것들, 악의적이지만 위험하지 않은 것들 등등으로 다양하죠.

그 물체의 자세한 사항은 보다 높은 보안등급을 얻지 않은이상 열람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위험하다고 알려지는 것 자체가 위험할경우 등급을 조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재단에서 가장 많은 요원은 D등급 요원으로써

보안절차를 규정할 경우 안전한 물건.

즉 안전등급이지만 보안절차를 위반해야할 상황이나 '실험'이 있을 경우 투입되고

아직 물건이 위험한지 안전한지 판단이 서지 않을때 투입되고

위험한 물건에 접촉해야하는 모든 경우에 투입됩니다.

예를 들면 여러가지 패턴으로 사람을 죽이는 어떤 물건이 있을때

그 물건이 사람을 죽이는 패턴을 알아내기 위해서 D등급 요원을 투입합니다.

D등급 요원은 전 세계 각지의 중범죄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 있습니다.

장르문학을 보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번쯤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상상이라는게 이렇게 다양하구나~ 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