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나 마블 코믹스 설정은 끝이 없네요.

워낙 오래되다 보니

설정이 마구잡이로

능력치 폭도 엄청나구요.

일례로

배트맨만 해도

어디선

영웅중 가장 강한 영웅으로 나오죠.

(순수 파워는 아니고 영웅들 약점을 다 파악하고

있고 재산도 DC에서 넘버원에

영웅중에서 몇안되는 권력자기도 하니..)

슈퍼맨도

일개 병단급부터 우주급까지

그 파워의 폭이란...(약점이야 항상 동일하지만서도)

스파이더맨도

뭐... 어디선 무지 약하고

어디선 무지 쎄고

역시 오래되다 보니

워낙 많은 설정가나 작가, 만화가

등등이 참여해서 별수 없나봐요.

성격도 배트맨 초반에는 밝은 성격이었다는데

다크나이트 시리즈 발매후..

뭐 음흉하고 음침하고

저도 어릴때 제법 구해서 만화, 소설 봤는데

사람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새로운 설정이 계속 나오는 놀라운 사실...

거기다 당파싸움도 심하죠.

엑스맨만 해도 편을 여러방식으로 가르니...

흐어 끝나지 않는 설정의 세계란...

[엔띠]

우리나라나 일본은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고 작품을 구상하여 집필하지만...
미국 코믹스는 설정에 작가가 들러붙죠.
하나의 작품에 작가가 많다보니 설정도 매번 달라지고 스토리도 꼬이고.
힘의 차이도 심하고, 어느 케릭터 보니 언젠가 죽어서 억지로 되살리고.
이런 이벤트 만드니 전편에 이런 일이 있어서 불가능한 이야기고 -_-

[스톤부르크]

그래서 종종 리셋시킨답시고 인물을 바꾸거나, 세로운 세계로 전개하거나 하곤 하죠.
제대로 먹힐지는 알 수 없고, 그래도 옛날 이야기가 계속계속 나오지만요(...)

[디노스]

무협 구파일방도 작가분들에 따라 위선자인지 선인인지 천하의 개객끼인지 부처의 화신인지 바뀌니까요.

[금원]

권리를 회사가 같다보니 생긴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