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돈이 없어서
만원으로 대신함.
전 재산이 만 천원이었는데
만원이나 주다니...
쩝쩝
이제 제 전재산은 천원이군요 ㅠㅠ
에효.
가난함
사실 제법 돈이 있어야 되는데
친구놈이 다 빌려감
있는돈에 돈생기는 족족 빌려주니
거참...
뭐 몇백씩 오간적도 있고
부모님도 다 알고 집도 다알고
15년지기 정도 되니까
딱히 띄일 염려는 없지만요.
아우...
망할놈이 일본여행가서 생긴 뒷감당을
내가 같이 해야 되다니 ㅠㅠ
(이놈이 일본에 일하러 간김에 관광까지 하고 와서
600만원이나 쓰고 오는바람에....)
쩝쩝...
동생도 대3이나 되는데
만원만 주긴 넘 약한데 씁쓸하네요.
뭐 저도 힘들때 많이 꿨으니 어떻게 뻔뻔하게 굴수가 없지만
좀 툴툴 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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