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귀여운 노르웨지안 1세(이번달 생일입니다.)
이름은 초상권보호를 위해(?) 익명처리.
요즘 디아블로2 하드코어 레더를 시작했습니다.
이게 전부 디아3 발매일이 다가오면서 생긴 기대감!!
그리고 고양이가 컴퓨터옆 책꽂이(2미터)로 등산합니다.
정상을 정복하고, 지긋이 저를 내려다봅니다.
"저급한 집사주제에."
라는 환청이 들리는건 기분탓이겠지요.
얼마후 고양이가 점프합니다.
컴퓨터 책상위의 큼지막한 스피커를 향해~
착지!
10점만점에 10점....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스피커가 충격으로 인해 굴러떨어집니다.
마침 낙하지점에 컴퓨터 본체가 있습니다.
뚜뚜뚜뚜...
네 컴터가 다운됐습니다.
한창 소몰이를 하던도중.
최근 겨우겨우 50렙으로 키워뒀던 소서리스가...
다시 재접했을때는 회색로브를 입고 저를 반겨주네요 ㅠㅠ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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