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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
12.03.03 22:23
조회
491

정담글 읽다가 고3 이 있는것 같아 올립니다(이후로는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고3때 가장 많이 논다

공부하는척하지말고 진짜 공부를하고

하루에 인강 절대로 3개이상듣지말고

아침 8.30~4.30분(수능시간)까지는 수업집중 (잠오더라도 자지마)

(만약선생님이 자습주더라도 자습하고, 인강은 절대 ㄴㄴ)

보충수업때문에 아마 못듣겠지만 인강추천시간은 4,40~저녁먹기전까지

저녁먹고 이닦고바로 공부(인강 되도록 ㄴㄴ)

(의무적으로 쉬는시간에 일부러 쉬려하지말고피곤할때나 잠시 쉬어라 )

인강듣는시간을 공부하는 시간에 포함하지도말고 착각하지도 말것

인강강사 커리큘럼 절대로따라가지마 그강사들도 다 상술이거든.

인강사이트는대성마이맥추천해.(메가스터디는 언외수는 븅신임)

(논술은 무조건하는거다. 논술인강 메가 권대승 추천)

그리고 당장 인터넷홈페이지 네이버에서 ebs든지 오르비든지

로 바꾸고 문피아 들어올생각 ㄴㄴ

궁금한거 있음 쪽지 ㄱㄱㄱ

걍 올해 언어똥망때매 대학 ㅄ되서 내꼴나지 말라고 하는소리..

(등급 511111 이니 언어빼고는 다 물어도 괜찮음)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03 22:24
    No. 1

    511111이라니... 뭐 이런 극단적인 성적표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12.03.03 22:27
    No. 2

    평소에 111111 나왔는데 첫교시 언어 멘탈붕괴왔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3.03 22:48
    No. 3

    그냥 놉니다 ㅋㅋㅋ 걱정없이 놀아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3.03 22:51
    No. 4

    네 노는겁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03.03 23:05
    No. 5

    공부는 암만 남들이 얘기해도 본인이 깨닫기 전엔 못하죠

    아 ㅅㅂ 이러면 끝장이구나 깨달으면 그때부터 공부를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3.03 23:05
    No. 6

    나 첫 수능때 생각나네...
    어떤 잡놈이 언어듣기시간에 폰울려서.....ㅠ.ㅠ
    평소 듣기 다맞는데.. 6개중에 5개를 틀려버렸던....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3.03 23:10
    No. 7

    555555 ㅡㅡγ 피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03.03 23:14
    No. 8

    어 백수님 저도 555555 ㅡㅡ!! 평화주의자!



    사실은 수능을 안봤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슬립워커
    작성일
    12.03.03 23:27
    No. 9

    이 말을 일년전에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3.03 23:37
    No. 10

    저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놀고 싶으면 놀고, 공부하고 싶으면 공부하고, 인터넷하고 싶으면 인터넷하고;;;
    자기의 욕망을 억누르면서 공부해봐야 남는거 하나 없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면서 나중에 후회만 안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3.04 00:35
    No. 11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하면 바로 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음슴
    작성일
    12.03.04 06:44
    No. 12

    1. 언어영역, 한국인이니까 당연히 풀수 있는거라고 무시하지 말자. 첫교시에서 멘붕당하는 비율이 실제 시험장에서 절반쯤 되더라.

    2. 수리영역, 풀이를 한참 하다가 막히면 멘붕하지 말고 문제를 다시 읽자. 아차 놓친 부분이 있을 확률이 꽤 높다. 전혀 모르는 문제라면 그냥 깔끔하게 넘기고 다른것부터 풀 것. 마지막에 시간이 남으면 그 문제를 잡고 어느 단원에서 출제된 것인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과 비슷한 부분은 없는가?부터 따지고 들어가서 풀 것.

    3. 외국어영역, 어휘력은 생명이다. 6,9월 평가원에서 잘봤다고 안심하다간 피본다. 실전가면 아는 단어도 맞게 아는지 헷갈린다. 등급이 잘나오건 못나오건 단어는 항상 외우고 또 외워야 한다.

    고3 여러분들
    지난 겨울은 잘 보내셨는지? 여러분이 고생스럽게 지나오신 겨울이, 현역 수험생이라면 실력의 절대적 한계치를 늘릴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답니다...특히 최상위권에 가까울수록 그럴거구요, 하위권으로 갈수록 마지노선이 6월 평가원까지 연장될 수 있겠습니다만;; 분명한건 1학기가 넘어가면 '현상유지'에 전력을 다하는것도 많이들 힘들거라는 것...

    9월 평가원 이후로는 정말, 정말로 늦습니다 여러분. 6개월남았네요! 후회하는 시점이 바로 시작할 때이다...라고 하지만 그때는 진짜로 늦을거에요...

    이제 학기가 시작되는데, 내신따기는 더 빡세질거구요, 수능에만 신경쓰기는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질거구요, 수시비중이 높아지면서 논술까지 공부하느라 더더 산만해질 것입니다ㅎㅎ

    하지만 나 홀로 멘붕인게 아니라 다같이 멘붕이에요. 나만 멘붕 아니면 승률이 올라간답니다. 화이팅, 고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04 10:19
    No. 13

    확실히 공부는 본인이 자각해야 할 수 있죠... 공부 방법은 그 다음 입니다. 본인이 자각이 안돼는데, 공부방법 좋은거 열나게 따라해봐야.... 머리가 좋은 사람 아니라면 결국 1년 못버티고 자리에만 앉아 있는 꼴이죠. ;;;


    p s 지금 이 뎃글 다신분중에 굉장한 고학력이신분이 계시니.... 맞는 말일 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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