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하나 더 배우네요..

얼마 전 채선당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찬 사건이 있었죠.

물론 그게 사실이라면 지탄받아 마땅한 일입니다만,

단순히 그 임상부의 글대로 일방적으로 당한건 아닌듯 하군요.

역시 무슨 사건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합니다.

임산부의 배를 때린건 잘못이지만,

자신의 잘못은 감춘채 상대의 잘못만 키웠던

그 임산부의 행태 역시 무척 괴씸하네요.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22214421427601&cast=1

밑은 채선당 사건에 대해 문피아에 올라온글..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41&sn=off&ss=on&sc=on&keyword=임산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3604

[모코링]

대충이럴거라 예상은 했지만 정확히는 검찰수사결과가 나와야 알겠죠. 그러나 상식적으로 손님을 종업원이 폭행했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사과문과 초기 선동글로 신뢰를 잃어버린 그 채선당 주인은 참 답답하겠네요

[모코링]

기사 하단에 보시면 점주가 싸움을 적극적으로 말렸다고 나와있습니다.

[돌아옴]

네 그래서 지웠어요; 선리플 후기사를 읽었더니 실수했네요 ㅎ

[카페로열]

이번일은 채선당의 발빠른 대응이 오히려 독이 된....
채선당에서 우리가 잘못했다. 그 분점이 원래 말이 많았다. 안그래도 재계약 안하려고 했다. 결과나오면 폐쇠하겠다.
라는 식의 대응을 하니 네티즌들은 당연히 그쪽 잘못이 있구나 하고 생각해버렸죠.

아무튼 지금 저 링크의 글도 일단은 채선당의 입장일 뿐이네요.
어느정도 결과는 예측되지만..
경찰 조사가 끝날때까진 그냥 두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