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빡도네

조아라에서 공모전한다고 한달간 스토리 짜고 구성짜고 자료모으고 별 지랄을 다 했는데 막상 공모전 투표날 진짜........

어떻게 마나에 정신이 팔려 그딴 식으로 투표를 합니까? 진짜 조아라 공모전광고만 거창하게 하고;;; 진짜 제대로 쓴 작품은 아예 묻혔어요

진짜 속터집니다. 내 한달을 이 딴 말도 안되는 거에 쏟아내다니

열 받아서 주절 거렸습니다.

[더블]

?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제대로 설명 좀...

[슬립워커]

조아라에서 공모전을 하는데 독자투표로 진행하거든요. 근데 진짜 작가들이 인맥빨로 1,2위를 선점하니 저 같이 열심히 쓴 사람들의 작품들이 완전히 가려버려지는 거죠. 거기다 총작품수가 몇백개니....
정말 조아라가 이번 공모전을 망치려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미제너]

인맥빨은 얼마차지안하고 막무가내 투표빨이 좀 있는것같아요 ㅋㅋ 표가 서른개=마나 3000이니.. 에구구

[체셔냐옹]

올 포 마나!!!

심지어 투표하기를 클릭해보면 글을 읽지 않아도 제목 옆에 투표하기 버튼이 있어서 읽지 않고 투표가 가능

[곰곰곰]

일단 투표를 떠나서 공개된 후보작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10편만 되도 하나하나 읽어볼 생각이 잘 안나는데 지금 장르별로 다 합치면 100~200작품정도 됩니다. 제목과 소개글만으로 좋은 작품을 가려낼 초능력이 있는거 아닌이상 읽어볼마음 안 생기죠... 마나때문에 투표가 망했는것도 맞는데, 마나없애고 공정하게 투표를 하라고 했어도 딱히 공정하게 좋은작품이 앞으로 나오고 그렇지는 않을것 같네요. 병맛 -_-; 차라리 일반연재쪽에 있는거 편당평균추천수 통계순으로 쫙 랭킹뽑았는게 더 영양가 있겠음

[적안왕]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셸a]

처음이라서 시행착오..인가요?ㅋㅋㅋ

[마천회]

너무 많아서 읽어보기도 힘들듯;

[강재민]

솔직히 너무 많더군요. 그냥 자동적으로 표 많이 받은쪽 위주로 볼 수밖에 없음. 그냥 하나씩 읽어보기에는 엄두가 안남

문피아로 치면 골베부터 보게 되죠. 그렇다고 다른 추천이 있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