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꾼 꿈에서 가장 기분 더러운 꿈

얼마전의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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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꿈에서 감기에 걸렸어요

가래가 목에 가득했죠

그래서 가래를 뱉었어요

카악~~!퉷!

그리고

누워서 침을 뱉었습니다.

이마에 닿는 침의 감촉에 깨서

기분 진짜 더럽더군요

나한테 침을 뱉다니

근데 그게 나

[아옳옳옳옳]

ㅋㅋ 전 가래가 심해서 자다가도 깨서 휴지에 뱉고 그러는데... 가끔 잠결에 아무렇게나 뱉을 때가 있습니다.

[Dainz]

꿈에서 설사는 안됩니다...

[셸a]

ㅋㅋㅋㅋㅋㅋ악 어떡해 ㅋㅋㅋ
제 음식관련된 펑펑 운 꿈은 그거에요
엄청난 화려한 연회장, 엄청 많은사람들이 기~다란 식탁에 앉았죠
식탁도 엄청 길고 여러줄? 배치되어있었는데..(해리포터 연회장 생각하시면 될듯 ㅋㅋ)
다들 먹을 준비를 해서 의자에 앉았죠. 각자의 앞엔 포크 나이프등이랑 하얀 접시가 빈채로 놓여있었구요.
제가 또 먹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근데 식사를 시작하는데 다른사람 접시에는 엄청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올라오는데, 그게 제 접시에만 음식이 안 나오는 거에요!!!ㅠㅠㅠㅠ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딱 그 이유로 펑펑 울다가......깼죠............

.........

[서래귀검]

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띠]

누워서 침 뱉기

[아누르]

ㅋㅋㅋㅋ아 웃겨ㅋㅋㅋ

[짱아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아오빠]

전 중고등학생때 자다가 꿈에서 사이안좋은애가 나타나길래
죽빵을갈기고 벌떡일어섯더니 아버지가 뺨을움켜잡고계셨다는....

[참참이]

전 아주중요한 시험에 전날 시험 망치는 꿈꾸고 다음날 망했습니다...

[식빵]

꿈속에서 제가 어디를 가려고 하는데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말리십니다.
그러다 깼는데 참 기분이 꿀꿀하다고 생각하던 순간..
할머니가 살아계시다는게 기억났습니다.
살아계신 할머니를 돌아가셨다고 생각한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