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서기만 하면, 승리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놨거든요.
들어설 때까지는 어렵지만...
들어서기만 하면 승리가 보장되는게 대형마트입니다.
싸고, 물건도 많고, 서비스도 좋은....--;
이런 상황에서 서민들이 죽어나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국가는 올바른 경쟁력을 부여해야 마땅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들 많습니다.
이를테면 카드 수수료.
카드 회사에게 일괄적으로 맡기지 말고...
(어차피 간섭 할만큼 다 하는거...)
나라에서 정해주는 겁니다.
일정 매상 이하의 매장에선 무료...
일정 매상 이상의 매장에서는 누진제 적용...
카드 회사에 대해서는 국가가 수수료를 지불해도...
누진제 적용만으로도 국가가 큰 이익을 볼 수 있으며...
카드 수수료 분쟁을 잠식시키고 투명한 경제를 구축할 수 있지요.
대형마트는 주차장, 다양한 물건, 많은 서비스 요원, 쾌적한 환경 등 가격말고도 경쟁 요소가 많습니다.
싼 가격 하나쯤 빼앗겨도 충분히 싸워볼 만 하지요....
사실 싼 가격이라고 해도, 절대갑인 대형마트들이라면 10%쯤 카드 수수료가 붙어도 작은 매장들쯤은 가격으로 눌러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아주 미약한 핸디쯤은 받을 겁니다.
카드 사용의 편리성, 투명한 경제, 그리고 아주 조금 공정해진 경쟁..
그런 것이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정책이 아닐까 싶군요.
국가차원에서 카드와 연동하는 전자지갑(교통카드의 발전형)을 이용해서 좀 더 효율적인 경제체제를 만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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