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글쓰기 시작한 1년정도 넘었네요
2. 처음엔 이렇게 누군가보는 문피아가 있다는 게 신나서 20년전 소설을 마감했고. 그게 너무 감동이라 계속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3. 두번쩨는 귀신을 보는 남자 이야기를 시작했다가 (원래는 힐링물) 쓰다보니 어느 순간 귀신과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 되어서 마무리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추천도 받고 해서 재밌게 종료했습니다.
4. 작년 공모전 시작후 중간정도에 문득 로맨스 장르를 쓰고 싶어져서 괜히 몇 년전 중국에서 있었던 그 친구와의 이야기를 끄집어내 버렸습니다. (아아아...)
240여편으로 마물했는데 드디어 완료가 3질이나 되었더라구요.
5. 남들 다쓰는 게임 장르( 제가 게임업계에만 15녀이상..쿨럭)를 도전했는데 상태창 막 그런거 넣어서...안되더군요. 못쓰겠더라구요.- 처음으료 연중
6. 운좋게 추천받아서 다음 작품을 어딘가와 계약해서 아직 쓰고 있고 여기저기 튕기다 그냥 원스토어에서 이번 달 첫 유료화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목도 자극적이지도 않다보니 ...형편없어요. (그래도 완료할겁니다. 전 재밌게 지금도 연재의 2배이상 작품을 쓰고있어요. 연재 60 -> 현재 135화 씁니다.)
6. 이번 공모전에도 그냥 제 스타일대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나 좋아했던 야구를 내 맘대로 쓰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다행히 100위권안 에서 버텨는 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처럼. 웹소설을 못써서 속상합니다. 그래서 연습하고 연구하는데도 도저히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스타일대로 그냥 가기로 결정해버렸습니다.
언제까지나.
인기 없는 몇명이 잃지 않는 글을 쓸지 몰라도.
그래도 제글을 써야 저만의 팬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아가씨 연재할때도 만원이 넘는 돈을 몇명이나 저에게 후원해주시고.
재미없느 글 올리면 1시간만에 50명이 순식간에 읽어주시고.
댓글도 많이 써주시고.
함께 호흡하면서 한 기억이 너무 좋아서.
심지어 이번에 받아보니 후원금만 20만원이 넘더라구요 ㅋㅋ
감사하게 아이들과 밥사먹었습니다.
어쩔수없이 계속 글을 쓸겁니다.
긴글이 되어버렸는데.
꼭 웹소설을 쓰는 방법대로 글을 써야 되는게 아니길 바라며.
전 꼭 웹소로 먹고살 마음은 없습니다.
딱 하나의 꿈이 있다면.
언젠가 제 글로 웹툰을 만들고.
그 웹툰이 각색을 제가 하고 싶다는 것뿐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저같은 놈도 있어요.
아무리 글을 써도 일 500명이 안들어오는 웹소 못 쓰는 작가를 꿈꾸는 놈도 있답니당.
게임쟁이다 보니 소설 쓸데마다 이런 데이터를 다 만들어야 쓰거든요.
아 피곤합니다. 진짜.ㅋㅋ 글도 못쓰면서.
ps2
ps2
아. 그냥 오늘도 빗소리들으며 음악과 함게 글을 쓰다가.
문득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싶어져서요. 그래서..쿨럭. ㅋㅋ
문득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싶어져서요. 그래서..쿨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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