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드네요. 살인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가 빠져있으니까요.
골든건이니, 성적을 질투했니, 어머니가 변호사고 아버지가 의사니 뭐니 많은 허위사실들이 유포 되고 난장판이 됐습니다.
둘은 굉장히 친했던 사이고 최근 독서실도 같이 다니며 둘이서 술도 자주 먹던 사이라는게 밝혀졌구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신나하는 영상이었고 주변 목격자들도 갈등이 있어보이진 않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해줍니다.
그럴 정도면 일단 살해동기가 없는 상태인데 정말 A군이 정민이를 살해한게 맞을까요?
A군과 가족의 대처가 의아한건 맞지만 전문 프로파일러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이슈 되고 싶은 1~2명이 아니라 많은 전문수사관고 프로파일러들의 대체적인 의견이요. 국민여론과 달리 이 사건이 정말 살인사건이라고 여기진 않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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