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쥬스라... 이거 땡기네요.

네이버실시간에 떠서 보니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등을 삶은 뒤에

그걸 사과,바나나와 갈아서 식전에 1~2잔씩 마시는거라는데 몸속 독소를 빼주는건데 각종 혈관질환과, 변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네요.

정담에도 다이어트 하시느분들이 좀 계신데... 특별히 칼로리가 높지는 않아 보이니 해봐도 손해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엔띠]

Green Potion!!!

[꼬띠아르]

손이 많이 갈듯해요 ..귀찮아서 ㅠㅠ 이런거 귀찮아하니
살이 찌겠죠 ㅋㅋ

[오르네우]

…삶으면 야채에 있는 영양소가 거의 다 빠져나가서 영양적으로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바나나와 사과는 과일 중에서도 열량이 꽤 높은 편이라고 알고 있기도 하고요. (물론 두리안보단 적겠죠;;) 다이어트엔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아요. 대신 야채의 섬유질이 남아서 변비 해소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비비참참]

오르네우님// 삶은 물도 같이 갈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사과와 바나나가 열량이 높은건 사실 이지만, 그렇다고 고칼로리 음식은 아닙니다. 저걸 다 갈아서 식전에 먹으면, 실제 하루에 들어가는 칼로리도 별로 높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짜보시면 아시겟지만, 야채와 과일 먹는게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샐러드도 하루이틀이지..... 효과적으로 먹기에 좋은거 같네요

[엔띠]

삶는다고 물에 영양소가 녹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이 파괴되죠.........

[비비참참]

NDDY님// 야채마다 파괴돼는 비율이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짜서 드셔보시만 아시겠지만 일일이 다듬고 요리하고, 그리고 매일 매일 똑같은 음식 먹으면 정말 물리고 짜증나고 지칙 됩니다. 조금 손실 되더라도 저렇게 먹는걸 오히려 권장하고 싶네요.

[엔띠]

비타민은 열에 의해 비교적 쉽게 파괴됩니다.
영양소의 파괴를 막으면서 조리하려면 고열에 잠시 조리하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튀기는 것이죠.
삶는 것은 영양소 파괴가 정말 엄청나게 일어납니다.

[마키마크]

어디선가 생야채보다 데친야채가 흡수율이 좋아서 더 낫다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부정]

정석적인 한국식단을 하고 있다면 그닥 필요치는 않습니다. 식단이 다른 서양인들에겐 좋겠지만요.

[찌이]

생야채보다 데친 야채가 더 좋은 예가 토마토.
토마토는 살짝 데쳐 먹으면 비타민이 더 풍부해진다고 했던가, 그랬던 거같아요.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데친 게 더 좋은 건 사실ㅇㅅㅇ
삶거나 데쳐서 영양소가 더 많아지는 게 있고, 아닌 게 있고.... 복잡해용ㅋ

[청청루]

어떤건 생보다 데친 게 좋고, 데치는 것보다 튀기는 게 좋은 경우도 있고 가지가지라... 그냥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