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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집착은 무서워요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1.31 09:22
조회
1,121

집착은 정말 무서워요.

하는 사람은 집착하다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게 되니 무섭고, 당하는 사람은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어 무섭고...

중-고등-대학초기까지 제게 집착했던 동년배 남자애가 하나 있어요.

같은 학교였던 적은 한번도 없고, 그저 학원에서 반 년 남짓 같은 반이었을 뿐이었어요. 전 처음부터 줄곧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근데 그 애는 '여성기피증이었는데 너 덕분에 나아졌다. 그러니 난 네가 좋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뭐 그냥 단순한 접근에서부터 성적 폭력을 휘두르겠다는 메세지나(번호없이 온거였지만 너무 충격받은 나머지 영등포 센터까지 가서 번호 추적했었어요) 후배에게 우리 집 주소 알아내서 몰래 근처를 배회하던거나(사는 동네가 버스로 15분 넘는 거리였음에도) 번호를 바꿔도 어떻게 알아내서 계속 연락하고, 넌 반드시 나와 해외여행에 가야한다 싫다면 억지로 끌고라도 가겠다 같은...

중학생 때는 그 애가 우산을 휘둘러서 제 눈 밑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찢어진 적도 있었네요.

그리고는 스물한살 때 학원에서 강사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요. 고교생은 이백민원 넘고 중학생은 백칠십쯤 내는 학원이었는데, 선생이 원장 부원장 빼고 전부 저 같은 대학생이었죠. 하다못해 재수생을 쓴 적도 있었대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겐 나이를 속이고 가르치는거구요.

어쨌든 거기서는 중학교 2학년짜리가 들러붙었어요. 소위 일진이나 그런 류의 애였는데, 제 수업 땐 그래도 열심히 듣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에 대한 동경이었는지 성적 호기심이었는지(자랑은 아니지만 가슴이 좀 됩...니다, 75D라서) 자기 요번 시험에 몇 점 맞으면 같이 영화 보러가자든지, 저녁 식사 시간에 자기 집 가서 밥 먹자든지, 중딩 주제에 술마시고 전화해서는 선생님 사랑한다고 주절거리고...

자기 멋대로 선생님에서 누나, 그 다음은 제 이름으로 호칭을 바꿔 부르더라고요. 혼내도 소용이 없었어요.

나이도 스물일곱이라고 거짓말했는데도 그랬으니 원래 나이 알았으면 얼마나 난리였을지...

나중에는 쉬는 시간에 다른 선생님과 얘기 중인데 뒤에서 덥썩 끌어안아버리고, 귀에 바람넣고, 화장실 간 사이 제 휴대폰 뒤져서 주소 알아내고는 그걸 저 보란듯 외우고 다니더군요.

결정적으로는 '내가 선생님 덮쳐버리면 내 여자가 되는거니까...' 같은 말을 하는 단계까지 갔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화나서 애랑 전화통화로 완전 싸우고, 그 전엔 애가 선생님 좋아할 수도 있지 않냐며 방치하던 학원 측에서도 심각성을 느끼고 임시방편으로 절 해고했죠.

그리곤 그 애도 학원 그만뒀댔고.

그 일 있은 후 너무 무서워서 휴대폰 3개월 정지시켜뒀었는데 정지를 푼 날 딱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았더니 '이제 되네요?'... 아, 진짜 나보다 한참 어린 앤데 그렇게 무서웠던 적이 없어요.

그리고도 간간히 연락왔죠. 다 씹었지만...

저 두 사람의 사태를 같이 겪어주며 7년 남짓 사귀어온 남자친구도 나중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어요.

과외 수업 중이라 전화 못 받는다고 시간표도 알려주고, 수업 시작 전에 문 자까지 보내뒀는데 전화가 미친듯이 오는거예요.

안 받고 놔두는데도 계속 전화가 오길래 학생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화받아서 수업 중이라 못 받는다 했더니 '지금 받았잖아?'...

그런 류의 일들이 반복되기에 결국 못 참고 헤어졌어요.

아, 스압 쩌네요.

결론은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았더니 '나야'하고 한참 말이 없네요.

너무 짧게 목소리를 들어 누군지 감은 안 오는데 목소리가 너무 낯익어요. 잘못 걸린 전화였음 싶은데 순간 겁먹고 얼어버리게 되던...

제발 아니길...

지금 또 번호 바꿔서 바뀐 번호 아는 사람도 열 명 조금 넘는데...

정말 집착이란 무서워요...


Comment ' 38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1 09:29
    No. 1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아요. 겨우 한번 만난 모기가 계속해서 저에게 집착을 하는데... 이번에 여행갔을때, 국도에서 만난 모기와 파리가 두 시간 넘게 걷는 동안 계속 따라올때는 너무 무서벘어요. 왜 그리도 나에게 집착을 하는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09:30
    No. 2

    읔ㅋㅋㅋㅋㅋ 백수77님 덕분에 웃음 터지네요. 모기와 파리의 집착 ㅜ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31 09:33
    No. 3

    흠... ;;

    왠지 어느순간 요구르트따위가 나올줄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09:35
    No. 4

    아, 제 글이 좀 낚시 같았나요ㅎㅎㅜㅜ 근데 그냥 차라리 없던 일 지어낸거라면 저도 좋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1.31 09:40
    No. 5

    피곤하셨겠네요.... 집착은 진짜 무섭죠 ㅎㄷㄷ...
    번호까지 바꾸셔야했다니..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09:45
    No. 6

    번호를 총 세 번 바꿨네요ㅋㅋ...ㅜㅜ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2.01.31 09:50
    No. 7

    흠.. 무협지에 나오는 듯한 어떤 마력을 가지진 않았을까요?ㄷㄷㄷ
    신고는 해 보셨어요?;; 신고를 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09:56
    No. 8

    마력도 매력도 없습니다... 쿨럭.
    이 정도로는 신고가 안 된다더라구요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2.01.31 10:00
    No. 9

    남자들이 저절로 달라붙는다는 서큐버스 전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31 10:02
    No. 10

    아니 그냥 거시기를 잘라버려야지 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1.31 10:05
    No. 11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의 폐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05
    No. 12

    남자들이 저절로 달라붙는다는 ANG 전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06
    No. 13

    란제로스님, 좀 멀쩡한 남자가 붙어주면 기쁠듯.
    NDDY님, 잘...라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07
    No. 14

    신신님, 맞아요ㅋㅋ 저 그 속담 싫어라함ㅜㅜ 어차피 넘어갈거라면 그렇게 열심히 찍어대지 않아도 넘어갈것을.
    독행도님, 스핀미롸잇라운드... 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1.31 10:10
    No. 15

    아, 웃대에서 본 고전 댓글도 생각나네요.
    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골이 들어가도 골키퍼가 바뀌는 건 아니라는 댓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13
    No. 16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마탑으로 오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16
    No. 17

    한자님(한자에 약해서 죄송합니다T.T),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괜찮은 남자는 세상에 많지만 1.만날 수 없고 2.임자가 있고 3.그의 취향에 내가 부합하지 않고 4.아니면 게이다 라고...
    신신님, 오 그거 명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17
    No. 18

    독행도님, 지금은 솔로지공을 펼치며 수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백보
    작성일
    12.01.31 10:20
    No. 19

    저도 집착을 많이 했었는데, 몇 번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다 보니까 변하더군요.
    작년부턴 너무 집착을 안해서 탈이었죠.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많아요. 또 사람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죠.
    언젠가는 좋은분 만나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24
    No. 20

    백보님, 그쵸. 그래야 하는데 벌써 이런 일로 덜덜거리는게 11년차니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백보
    작성일
    12.01.31 10:25
    No. 21

    겁 먹지 마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결혼 생활에 후회가 없답니다.
    물론, 들은 이야기입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0:35
    No. 22

    한자님, 아 그 테크는 강제 흑마법사 루트라는 그...ㅜㅜ
    백보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남자를 요새 만날 일이 없... 크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31 10:53
    No. 23

    우왕 디게오래사귀셨네 ㅋㅋㅋ
    뭐 좋은인역 다가올꺼에요

    그런데 일단 나부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2.01.31 10:54
    No. 24

    피차 방목하면 참 편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31 11:02
    No. 25

    어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한테도요.... 쫌 제발... O T L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2.01.31 11:08
    No. 26

    무섭고 안쓰러운 얘기지만...
    우리가 주목해야될 것이 있습니다!
    남자들이 집착할 정도로 마성의 매력을 소유하신 분이라는 것이죠
    이말은 마탑에서 언제든 벗어나실 수 있는 능력자 라는 사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1:20
    No. 27

    짱아오빠님, 언젠간 인연이!
    큰불님, 저도 방목을 좋아하는 타입인데요. 제가 사귀는 남자들은 제가 자신을 방목하는 것도, 자신이 날 방목하는 것도 싫어하더라구요.
    대학생님, 인연은 주위에 있을지도!
    바람피리님, 요즘 뉴페이스를 만날 일이 없어욬ㅋㅋㅋ 그냥 솔로지공 연성해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2.01.31 11:28
    No. 28

    저랑 비슷하시군요. 딱 한 번 서로 방목하는 누나랑 만난 일이 있었는데, 그땐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헤어지는 것도 피차 편하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12.01.31 11:49
    No. 29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1.31 11:50
    No. 30

    도화살...달고단 복숭아에는 파리가 꼬이는 법!
    이 글로 추측해봐선! 이쁘시고 인기가 많은 타입인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잠만보곰탱
    작성일
    12.01.31 12:16
    No. 31

    예쁘신가봐요..
    보통 저렇게 집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음..보면 왠지 집착하게 만들고 싶어지게 생기셨나 ㅎㅎ
    저는 왠만큼의 집착은 필요하다 보여지긴 하는데 저건 너무 심하네요;;
    다들 스x커 수준이네 -_-;
    전화번호를 알아내는것도 신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2:21
    No. 32

    엌, 이상한 오해가... 저 안 이쁩니다. 그냥 운이 안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1 12:34
    No. 33

    복숭아에 파리고 꼬이나요? 똥에 꼬이지~ 복숭아에는 벌이 꼬여여. 그리고 벌침 맞아서 미인박명되어 여자 박명수로 환생~!
    퐈이어~!!!!!!!!!!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2:40
    No. 34

    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제가 똥이어서...!ㅋㅋㅋㅜㅜ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1.31 13:30
    No. 35

    무섭다ㅠ 퍼온 글이 아니라 경험담이었다니 ㄷㄷ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1.31 13:37
    No. 36

    남자분 아닌가 했는데 정말 여자분이네요.
    블로그가 흥미롭군요. 독보이는 것이 가면님이 개념있다는 것과 취미에서 정성이 드러나는 군요. 정신적으로도 건강하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랜 솔로라서 여난을 당한다면 그것도 좋지 않나 하는데, 남난을 당하시는 입장에서는 없는게 나으시겠죠. 여기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악성댓글 보다 무플이 무섭듯 말이죠.

    그간 남자들의 연속된 집착은 우연에 가까운듯 싶지만 그만큼 현 시대의 정서가 왜곡되어 나타나는듯 합니다. 사기치는 양심없는 학원도 같은 맥락이라 보여지네요.

    이 사회가 자랑하던 미덕인 정이 부족하달까요. 애정결핍은 트라우마 같이 인간관계에 집착으로 왜곡돼 나타나기 쉽습니다. 아마도 가면님은 '엄마' 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하네요.

    여하튼 안타깝군요.
    양심의 기준에 따라 소통하되 속진에 물들지 않는 건강한 남자분 만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1.31 14:56
    No. 37

    윗분말씀에 저도 블로그 가보고 왔는데 글에 대한 것도 있군요? 좋은데요. ㅎㅎㅎ 그리고 레드블러드 ㅋㅋㅋ 저도 1차 클베 당첨되서 해봤는데... 여친과 함께 기대중인 게임이라는 ㅎㅎㅎ
    그나저나 고생이 심하시네요. 제 여친이 그렇게 당하면 가만히 못 있을 듯한데...여튼, 2012년에는 멋진 사람 만나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서열음
    작성일
    12.01.31 15:54
    No. 38

    많이 안타깝네요.. ㅜㅜㅜㅜ
    진짜 트라우마 이런걸로 번질수도 있겠어요 ㅠㅠㅠ
    힘 내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ㅠㅠ

    괜찮은 남자는 세상에 많지만 1.만날 수 없고 2.임자가 있고 3.그의 취향에 내가 부합하지 않고 4.아니면 게이다 라고...

    본문은 되게 슬프고 안타까운데..
    ㄴ 여기서 빵터져서 페이스북에 무단 도용했어요.. 용서를.. ^^;;
    여자들도 이런생각 많이 하는군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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