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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1.30 22:56
조회
750

오늘은 개념없으신 초딩의 이야기가 흥하는군요?! 그래서 저도 이야깃거리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아니고, 제 지인이 겪은 이야기입니다.

길을 가는데, 뭔 빨갛고 노랗게 물들인 꼬꼬마 둘이서 인상을 팎! 쓰면서 다가오더니

"야, 돈좀 있냐?"

라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키는 가슴팍까지밖에 안오는데다가 너무 어려서 화가나기는 커녕 귀여웠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한명은 킥보드까지 타고있었댑니ㅤㄷㅏㅋㅋㅋㅋ

하지만 웃고있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아니 이놈이!"

하면서 꿀밤을 좀 강하게 쥐어박았더니 그 꼬꼬마들이  뒤돌아서 바람처럼 도망을 쳤답니다.

p.s 어... 쓸 말은 많은데 쓰다보니 내가 겪은 일이라고 오해하실것 같아서 FAIL

p.s.s 이거 내가 겪은일은 아니예요! 제 형제의 친구가 겪은 일이라구요! 진짜라니까! 진짜라고!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1.30 22:58
    No. 1

    적안왕 은(는) 그 대상이 왠지 인상이 좋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30 22:59
    No. 2

    아니 팩하고 있는데 킥보드에서 웃어버렸지 않습니까?
    어쩌실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0 22:59
    No. 3

    ㅡㅡ;;; 믿어...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2.01.30 23:51
    No. 4

    그리고 그 초딩들이 동네 양아치 형들을 끌고와서
    흠씬 두들겨 맞은 패러디님은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천하아수라
    작성일
    12.01.31 00:13
    No. 5

    내일부터 패러디님은 뵙지 못하는건가.... ㅋㅋㅋ
    이제부터 와이파이 셔틀이 되시는거임 !!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레벨V
    작성일
    12.01.31 00:46
    No. 6

    제가 친구와 길을 가고있는데.. 옆쪽의 놀이터에서 갑자기 어린애가 "받아라 오로치마루! 치도리!" 하면서 제 친구를 밀치더군요. 제 친구가 좀비처럼 생기긴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1.31 07:28
    No. 7

    저는 고딩넷이 그러길래
    형 바쁘다 이러고 쌩깜
    대꾸해주면 귀차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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