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안에 결정해서 다니려는데
다니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心의 단련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싶어요.
기를 보충하고 싶어요...(젊은놈이 기력이 벌써 쇠하였기에)
히키코모리가 되어가고 세상과 단절되어가는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새해를 기점으로 거부불가 ㅠㅠ 흙흙)
신경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기에...
우울해 하고 움츠러 드는자신이 싫기에 뭔가 하고 싶네요
(그래도 이상하게 주변인들에겐 사교성 있다는 평가를 듣네요)
(제가 외향적에다가 활기차대요 ㅠㅠ)
(얼마나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세계 멸망을 바라는데 '')a...
암튼
태극권이 양생의 효과가 더 뛰어날지
국선도가 더 뛰어날지
두 가지 다 해본분은 흔치 않겠지만...
뭐가 나을지 고민중이에요...
하아...
우선 뭐라도 해보고 보는게 역시 정답일까요 -_-
(어머니께서 제 눈빛이 썩어가는 동태 눈빛이래요.
집에서 좀 나가서 돌아다니라고 카드까지 쥐여주고 가셨지만...
새하얀 눈발에 반사되는 광선들과 온 몸을 베는 듯한 차가운 공기가 싫어서 아직도 집에 있네요....ㅠㅠ
매일매일 나가야 하는데.. 오늘은 밖에 나가야 하는데...
온 겨울내내 이러겠음...-_- )
그래도 혹시 여기에 둘다 해보신 분이 없나 하여 질문을 드려봅니다 (만능정담이니까?)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