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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
12.01.06 13:10
조회
824

정확히 말하면 이북의 게임버전이라고 할까요.

게임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신적 있을겁니다.

직접 이용하는 분도 계실테고.

간단히 말해서 게임 구매/다운로드가 가능한 곳인데요,

여기서 게임을 주문하면 일반 게임매장에서 주문하는 것처럼 게임이 닮겨있는 DVD와 매뉴얼이 오지 않아요.

오직 게임 데이터만을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을 뿐이죠.

그럼 DVD도 없고 매뉴얼도 없으니 가격이 싸냐? 하면 꼭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세일도 자주 하고 오래된 게임은 그만큼 가격이 내려갑니다만 신규게임은 얄짤없어요.

세일폭을 감안해도 북큐브와 상대적으로 비교해 봤을때 싸다고는 할 수 없지요. 북큐브는 권당 25회정도로 새로 올라오는 회마다 100원씩 받으니, 종이 소설책 가격으로 치면 70%정도 세일을 하는 셈이거든요.

스팀으로 치면 갓 나온 따끈따른한 신규게임을 70% 세일하는셈.

하지만 스팀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비싸다고 하는 사람의 대부분의 자신이 구매하기에 비싼 가격이라는 거고, 객관적으로 봐서 비싸다고 하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간혹 있더라도 별로 지지를 못받고.

북큐브의 회당 100원이 비싸다는 소리가 계속 보여서 문득 스팀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1.06 13:19
    No. 1

    아마 본문의 스팀도 그렇고 북큐브에 회당 가격에 불많이 없으신 분들은 특정팬 작가만 읽는 경우 일겁니다. 제 자신도 거의 이수영, 풍종호 소설만 읽는 편이라 뷰어 자체에 대한 불만만 만땅인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다른 소설도 읽는 다고 하면 편당 백원이라면 생각이 틀려질 것 같네요. 아예 읽을 생각 안하는 것도 그런 이유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3:27
    No. 2

    noodles님//
    저도 그렇습니다. 읽는것만 읽다보니 사실 오십원, 백원 정도 더 올려도 별로 불만은 없을것 같아요. 다만 북큐브의 그지같은 시스템이 불만이지.

    가격에 대한 불만은 대여시장이나 게임 불법다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여점이든 와레즈든 너무나 많은 종류를 싸고 손쉽게 접할수 있으니까... 이북도 그럴수 었어야 되는걸로 잘못알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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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2.01.06 13:30
    No. 3

    북큐브 뷰어.. 세로고정이 안됩니다ㅡㅡ.. 되지도 않는데 뭐한다고 잠금만들어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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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1.06 13:36
    No. 4

    저는 휴대폰으로 어플을 다운 받아서 보는 편인데, 옆으로 누운 상태로 보려고 하면 뒤집어져서 미치겠습니다 ㅋㅋㅋ.
    세로로만 고정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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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01.06 13:47
    No. 5

    그런데 스팀은 뭐랄까 컬렉터의 피가 끓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그것도 뽐뿌질에 한 영향하는듯.
    나중에 보면 내가 밸브사의 호갱님이었구나 하고 되뇌게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06 13:47
    No. 6

    죄송하지만 북큐브와 스팀은 비교가 안될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북큐브의 사용할 때마다 욕나오는 거지같은 시스템과 스팀의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시스템을 비교하는건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팀의 가격은 비쌉니다. 하지만 스팀 이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편리하고 유용한 시스템 때문이죠.

    스팀에 등록된 게임은 스팀에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스팀에 접속하면 예전에 하던 게임을 그대로 이어서 진행이 가능하죠. 집에서 게임하다가 멀리 여행와서 들린 PC방에서 게임을 이어하는게 가능한 겁니다.

    게다가 스팀에서 친구들을 등록해서 친구가 어떤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면서 만약 자신이 하려는 게임을 친구가 하고 있다면 온라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물론 게임 자체적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가정하에요.

    각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에 보다 깊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전과제를 만들어서 성취감을 높여주기도 하고 게임마다 게시판이 따로 있기 때문에 각 게시판에서 게임플레이에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과 동시발매가 결정된 게임들의 경우엔 패키지를 사는 것보다 스팀에서 다운로드해서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나 이틀 더 빠릅니다. 누구보다 더 빠르게 최신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스팀을 이용하면 되는거죠.

    이처럼 스팀은 굉장히 유용하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죄다 욕하는 북큐브의 그 어이없는 시스템과는 천양지차죠. 단지 가격이 비싼편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비교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4:08
    No. 7

    에르나힘님//
    비싸다고 하는 사람중에 가격대비 분량을 봤을때 비싸다고 하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당장 한담란에 올라온 북큐브 관련글을 봐도 말이지요.
    그리고 북큐브 역시 언제 어디서든 PC나 스맛폰만 있으면 다운받아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부족한면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애초에 제가 글을 쓰게된건 글이 분량대비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이니 별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북큐브는 절대로 비싼편이 아니라는 거지 북큐브가 스팀급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06 14:29
    No. 8

    마법시대님

    사람들이 왜 북큐브 이용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시는군요.

    스팀 비싸다고 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이유? 제가 윗 댓글에 썼듯이 패키지보다 비싸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남을 정도의 편리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패키지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게임을 다운로드해서 예전에 하던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서 연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편리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북큐브는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유도 간단합니다. 이용 시스템이 굉장히 불편하고 욕 나오거든요. 실제 책에 비교해서 가격이 싸다구요? 그것도 꼭 그렇다고 볼 수 없습니다. 책을 구매해서 소장하는 것에 비교하면 분명히 쌉니다. 하지만 대여점에서 책을 대여해서 보는 것에 비교하면 최하 2배에서 최대 4배 이상 비쌉니다.

    북큐브에서 구매하면 언제든지 계속 볼 수 있으니 구매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씀하실 겁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요즘 무협이나 판타지 보는 사람들의 한번 봤던 소설의 재구독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한번 봤던 소설은 다시 읽지 않습니다. 신간 읽기도 바쁘거든요. 굉장히 유명하고 인기있었던 소설들의 경우도 재구독률은 4번이 안 됩니다.

    정말 많이 쳐줘서 재구독률이 3번이라고 쳤을 때 대여점에서 대여 3번하는 가격이 북큐브의 이용료랑 얼마나 차이날까요? 거의 비슷하죠?

    게다가 대여점에서 책 빌리는 것은 간단합니다. 왔다갔다 하기가 좀 불편할 뿐 돈주고 빌려오면 적어도 책을 읽는 도중엔 아주 편안한 자세로 몰두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큐브는 다르죠. 결재해서 다운해서 보면서 도중에 몇번씩 클릭해줘야 합니다. 중간 중간에 계속 목록에서 불러오기 해 줘야 하는 아주 짜증나는 시스템이죠.

    어차피 북큐브든 대어점이든 소장가치를 보고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이야기를 즐길려고 하는 것 뿐이죠. 책을 소장하려는 사람들은 전자책 안 삽니다. 그냥 서점으로 가죠.

    결국 그냥 구독을 위해서인데 대여점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유리하지도 않고,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이 편리하지도 않습니다.

    북큐브가 비싸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유입니다.

    북큐브가 비싼편이 아니다라고 말하려면 대여점보다 값이 싸던지 아니면 가격적인 면을 무시해도 좋을만큼의 편리한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겁니다. 현재의 북큐브는 비싸다고 해도 할 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5:06
    No. 9

    에르나힘님/
    시스템이 거지 같아서 내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스템을 고치라고 하지 가격을 내리라곤 안하죠.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불편한 시스템이 문제거든요.
    그리고 에르나힘님도 잘못된 계산을 하고 계시네요. 왜 북큐브 가격을 대여가격과 비교 합니까? 대여가격이 아니라 실제 책 구매가격하고 비교해야지요. 북큐브에서 100원 주고 구매하면 5일 지나면 더이상 읽을 수 없나요?
    재독률이요? 재독률은 어디까지나 구입자의 문제입니다. 만약 한번보고 다시는 읽어보지 않을것 같은 소설이 있다면 안보면 됩니다. 구매를 안하면 되요. 판타지 소설이 무슨 생활 필수품도 아니고 자신이 만족하는 조건으로 구할 수 없다면 포기하는게 당연한거에요.
    클릭질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번거로운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책장에서 책을 빼는것도, 페이지를 한장한장 넘기는 것도, 읽은 책을 다시 꽂아 놓는것도 귀찮아할 사람입니다.
    종이책의 장점을 말함으로서 전자책의 비쌈을 주장하고 싶으십니까?
    종이책은 종이책의 장점이 있고 전자책은 전자책의 장점이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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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1.06 16:01
    No. 10

    책을 볼수 있는 방법이 대여점, 이북, 서점 세군대가 있는데 굳이 서점하고만 비교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북이라는게 대여점하고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게 솔직히 대여점 책으로 안나온다거 하난데...마왕데이몬이 물고를 이상하게 터트려서 앞으로 어찌 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이북하고 스팀은 웹을 통해서 소비된다는거 말곤 비교할거리도 없어 보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6:23
    No. 11

    애시든님//
    적어도 가격을 비교함에 있어서 대여점을 가져다 대며 빌려보면 이렇게 싼데 전자책은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대여와 구매에 대한 차이를 무시하니까 할 수 있는 주장이죠.
    야외에서 운동하면 돈도 별로 안드는데 헬스장은 왜이렇게 비싸냐고 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데이몬의 경우는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 애초에 작가가 독자와의 약속을 어긴것이니까요. 여기 끌고올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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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1.06 17:00
    No. 12

    스팀이 좋은 이유는 몇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패키지 연동 시스템. 게임에 따라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연동이 되는 게임의 경우에는 패키지 모으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참 좋은 기능이죠.
    스카이림의 경우 스팀으로 사면 60달러지만 패키지는 4.2라서 패키지 사고 스팀으로 연동해서 쓰고 있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핵지뢰
    작성일
    12.01.06 17:34
    No. 13

    그러고보니 e북 사이트도 스팀처럼 명절 연휴기간 특별 세일 이벤트 같은 것을 해서 독자들의 지갑에서 돈을 흡수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06 17:36
    No. 14

    마법시대님이 어떻게든 북큐브 좋다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직시하셔야죠.

    클릭질이 번거롭지 않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번거롭지 않다는 클릭질 때문에 북큐브 첫 이용 후 재결재를 안하고 사람들이 떠나갑니다. 제가 알기로 시스템의 불편함이 북큐브 이용을 막는 제 1순위죠. 틀린가요?

    그리고 종이책의 장점이 있으면 전자책의 장점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장점이 단점에 뭍혀서 사람들에게 전혀 어필이 안되고 있답니다.

    전자책의 장점은 어디서나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하나의 장점은 가격이 싸다인데 아까도 말했듯이 한국에선 얘기가 다릅니다. 대여점이 있으니까요. 대여점에선 1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빌릴 수 있습니다. 싼곳은 500원도 있구요.

    그런데 북큐브는 어디서나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불편하니까요. 마법시대님은 클릭질이 번거롭지 않으신 모양이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클릭질이 번거롭거든요. 북큐브 이용자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시스템이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매번 클릭해야 하는게 번거롭거든요.

    마법시대님이 아무렇지 않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북큐브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건 대부분의 이용자가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클릭 몇번이면 해결된다고 하지만 그게 불편해요.

    대여점보다 비싸고, 시스템은 불편하고....그래서 북큐브가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당장 시스템만 간편하게 바꿔도 비싸다는 사람들 싹 사라질 겁니다. 하지만 그걸 하지 않기 때문에 욕먹는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7:59
    No. 15

    하하 대여점보다 비싸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시스템만 고치면 싹 사라질거라고 주장하시다니.
    아니, 시스템이 개선되면 시스템 때문에 돈아깝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는건 이해가 갑니다. 불편한 점이 사라졌으니 그에 대해 불만이던 사람들도 당연히 없어지겠죠.
    그런데... 대여점보다 비싸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왜 사라지는데요?
    도데체 이해가 안되네요. 대여비보다 비싸서 불평하는거랑 시스템 개선이 도데체 무슨 상관? 시스템 개선하면 북큐브 책값이 대여점 수준으로 싸지기라도 하는 겁니까?
    대여점보다 비싸다고 불평하시는 사람들과 같은 입장이라 쉴드 치시는건 이해해도 이건 좀 무리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06 18:05
    No. 16

    마법시대님

    마법시대님이 본문에 스팀하고 북큐브 비교하셨으니 저도 스팀으로 예를 들어드리죠.

    스팀 가격 패키지보다 비쌉니다. 그렇죠? 이건 사실입니다.
    그럼 사람들이 스팀 비싸다고 불평할까요? 아닙니다.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대부분은 스팀 가격에 대해 별 불만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분명히 스팀의 가격은 패키지에 비교해서 비싼데 왜 사람들은 가격이 비싸다고 불평하지 않는 걸까요?

    제가 윗 댓글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비싼 가격을 무시해도 좋을만큼 시스템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패키지처럼 시디도 없고, 매뉴얼도 없으며, 패키지 박스도 없어요. 그냥 다운로드해서 즐겨야 하죠. 그러면서도 가격은 오히려 더 비쌉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가격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비싼 가격을 무시해도 될만큼 시스템이 편리하니까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시나요?

    북큐브가 스팀처럼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극대화 되어서 편리한 시스템을 자랑한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얘기 안 나올겁니다. 오히려 이런 말이 나오겠죠. 그만한 가격을 받는게 당연하다고요.

    이렇게까지 설명했는데도 이해를 못하신다면 더이상의 얘기는 무용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8:45
    No. 17

    예 그만 하세요.

    시스템만 개선하면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 사라질꺼야! 라고 생각하는 순진하디 순진한 에르나힘님.
    구매와 대여의 차이조차 이해 못해 이북 가격이 대여점보다 비싸다고 불만이신 에르나힘님.
    마우스 클릭이 책장넘기는것보다 대단히 번거로운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는 에르나힘님.
    2500원의 책값도 아까워 어쩔줄 모르는 에르나힘님.

    저도 그런 에르나힘님에게 더 이상의 이해를 바라진 않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8:45
    No. 18

    이런 분들은 가격이 한회당 한 30원쯤으로 내려야 만족할까요.
    작가 굶어 죽으라는 소리지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안드로
    작성일
    12.01.06 18:46
    No. 19

    스팀의 비싼 가격에 유저들의 불만이 없는건
    싸게 구할 방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정발된 패키지의 90%가량은 스팀의
    정가에비해 가격대가 많이 낮은데도 스팀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고스란히 이용 가능하고 최근의 홀리데이처럼
    정기적으로 세일 이벤트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8:52
    No. 20

    그리고 그마저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예 스팀 이용을 안하거나 불법 다운을 하겠죠. 그런데 불법이니 불법을 용인하지 않는 커뮤니티에서는 대놓고 활동 못하겠고, 그러니 비싸다는 말이 쏙 들어갈법 합니다.
    하지만 장르소설은 책이 비싸다고 느껴져도 대여점이라는 편한 대용처가 있죠. 대여점도 나름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보는거니 대여점 이용자들중에서 전자책은 왜 대여점보다 비싸냐고 하는 불평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8:55
    No. 21

    뭐 별로 상관 없는 말이지만 스팀 세일은 정말 좀 짱인듯.
    정신 똑바로 못차리면 마구 지르게 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안드로
    작성일
    12.01.06 19:07
    No. 22

    불법에 대한 발언이 문제없는 커뮤니티 쪽이 훨씬 많습니다.
    파코즈,문피아,루리웹,플웨즈등 어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커뮤니티가 아닌한 관대한 편이죠.

    그런데도 스팀의 가격 관련한 불만은 그리
    못본것 같습니다. 아니 정발된 패키지에 비해 비싸다는
    내용의 불평은 몇 개 읽어봤네요.

    그게 말씀하신 것처럼 게임쪽에는 대여점에 있는 위치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인지(pc방이야 대부분 온라인에
    패키지있어도 fps쪽이니...) 아니면 10몇 년 전부터
    4~5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해서 그런지 에르나힘님의 주장처럼
    사람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9:12
    No. 23

    안드로 확실히 발언이 문제 없는 커뮤니티가 너 넓게 퍼져있긴 하지요. 규모는 둘째치고라도 인구수 자체가 틀릴테니

    역시 세일을 왕창, 그리고 자주 해주는게 가장 큰 이유일려나요.
    연말엔 저도 모르게 스팀 만세를 외쳐버렸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6 19:13
    No. 24

    그리고 이렇게 밸브의 노예가 되어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rQuick
    작성일
    12.01.06 23:32
    No. 25

    글에 공감이 안되네요.
    우선 스팀이랑 북큐브를 단순 비교한 게 잘못됐습니다. 스팀의 경우에는 스팀을 거치든 패키지를 사든 결과물은 동일합니다. 어떤 경로로 구입했든 PC로 동일한 게임을 플레이하는건 변함이 없죠. 따라서 스팀 VS 패키지의 경우 비교되는 것은 '스팀이 주는 서비스' VS '좀 더 값싼 가격 + 내용물'입니다. 하지만 북큐브의 경우는 다릅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은 근본적으로 결과물이 달라요. 종이책을 사면 말 그대로 종이책을 읽을 수 있지만 전자책의 경우에는 PC 혹은 전용 단말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결과물이 다른 종이책 VS 전자책의 경우에는 결과물까지 비교대상인 것이죠.
    종이 소설책과 전자책의 가격을 단순 비교한 것도 잘못됐습니다. 애초에 종이 소설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대여점의 수요가 대다수인 판무시장에서 있지도 않은 소설 구입자들을 데려와서는 전자책 가격이 싸다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비교하려면 대여점과 장점, 단점을 비교하셨어야죠.
    덧붙여 말하면, 전자책이 비싸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판무시장의 대다수 수요는 대여점이 담당하고 있고, 따라서 수요층은 대여점에 맞춰져 있습니다. 책을 한 번만 읽으면 되고, 일주일 안에 읽으면 되고, 한 권에 1000원정도면 되는거죠. 근데 북큐브에서는 여러번 읽어도 되고 (한 번만 봐도 되는데), 읽는 기간도 무제한인 대신에 (일주일만 보게해줘도 되는데) 한 권에 2500원입니다. 대여점 독자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한거죠. 대여점처럼 전자책도 대여가 가능했다면 비싸단 얘기는 안 나왔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7 01:11
    No. 26

    AirQuick님//
    그것이 바로 대여점 시스템에 너무나 익숙해진 결과죠. 애초에 책이란건 사라고 있는거고 그걸 단지 대여점이 장르소설 독자 대신 사서 돈받고 빌려주는것 뿐입니다.
    북큐브는 단지 그걸 안할 뿐이죠.

    또한 종이책 구입자가 매우 적다는것은 맞는 말이지만 적어도 전자책 구입자는 북큐브에만 1500~2000명은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가장 잘나가는 소설일때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볼만한 소설이면 얼마든지 2천여명의 구입자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종이책에 비하면 북큐브의 가격은 당연히 매우 싼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지요.

    그런데 그마저도 비싸다면서 간신히 생겨날락말락한 시장을 대여점 수준으로 끌어내릴 생각을 하면 안되죠.
    지금 대여점의 폐해를 한껏 느끼시는 분들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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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1.07 01:24
    No. 27

    장르소설은 당연히 대여해볼 수 있어야 된다.

    이렇게 자신이 읽는 소설에 싸구려 가치만을 부여하려는 생각부터 뜯어고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여는 출판사나 작가의 의무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안된다고 징징대는건 그냥 초딩이 떼쓰는거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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