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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
12.01.06 17:14
조회
1,448

일본 야애니+미국범죄영화를 적절히 썩어놓은

범죄가 우리나라에도 일어 났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된 것은 2006년 여름. 박 씨(22세)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한 지역축제에서 영어통역 봉사를 하고 있었다. 말을 타고 해변을 오가던 이 씨(56세)가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젊은 사람이 참 성실하네. 수양딸 삼고 싶어.” 박 씨는 “머리가 벗어지고 얼굴이 쭈글쭈글한 게 딱 봐도 할아버지였다”고 그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그래도 동네 주민의 호의려니 생각한 박 씨는 부담 없이 마음을 열었다. 박 씨가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취업 준비를 위해 통역 봉사를 하게 됐다는 걸 파악한 이 씨는 “대기업 임원 친구들을 소개해 주겠다”며 저녁 식사자리에 초대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 이 씨는 갑자기 모텔 앞에 차를 세우고 문을 잠그더니 17cm 회칼을 꺼냈다. 성폭행을 한 뒤엔 휴대전화로 촬영한 나체 사진을 보여주며 “신고하면 네 엄마 아빠한테 사진 보내고 몰살해버리겠다”고 말했다. 단 하루의 악몽이길 바랐지만 그게 시작이었다.>>

여기서 일단 끊겠습니다.. 보고 나시면 정말 존슨한 기분이 되실

거 같아서...

본문은 여기 있습니다..(작년 3월)

http://news.donga.com/3/all/20110310/35445941/1

그리고 1심판결(작년 9월)

http://news.donga.com/3/all/20110906/40104030/1

그리고 2심판결(작년 12월)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20105/43090022/1

이 범죄자분은 강간치상 혐의 등등 전과 6범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

시고

자식 둘을 가진 39세 홀아비시절에 첫출근을 하던 23세 여교사를 강간하여 원치않은 임신을 시킨 뒤 결혼한 경력도 가지신 분입니다..

ps) 피해자는 어린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랑 혼자

살고 있었는데... 피고인 어머니를 어찌 하겠다는 둥 협박을 했답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6 17:20
    No. 1

    .....................................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 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1.06 17:21
    No. 2

    금요일

    행복 했던 기분은 한순 간 똥먹은 듯한

    기분으로 바꿔 주는 기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2.01.06 17:25
    No. 3

    와 어처구니 없는 판결... 판사는 아무나 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1.06 17:25
    No. 4

    ... 수양딸 삼고 싶다는 말 저도 들어봤는데 말이죠-_-;; 그리고 저도 단순히 외로운 택시 기사 아저씨의 호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만.. 갑자기 핸드폰 번호 안 튼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세상 정말 무서워요. 이제는 길 가다 길 묻는 아저씨와도, 기차 옆자리의 아저씨와도, 택시 기사 아저씨와도 함부로 말 섞음 안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1.06 17:35
    No. 5

    그리고 이런 야박한 생각이 들게 하는 저런 일들이 정말이지 슬프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12.01.06 17:37
    No. 6

    자세한 이야기야 사건 당사자가 아니니 이렇다 저렇다 떠들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어차피 신고해도 금방 다시 나오는데..."라는 말을 피해자에게서 들었다는 건 법관계자 입장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해야 하는 부분인데 말입니다.

    이걸 보편적인 상식 내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받아들이는 자신이 참 혐오스럽네요.

    국가 기관이 개인에게서 직접 범죄자를 처단할 권리를 이양받은 이상 일은 제대로 해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특히나 재범률이 높은 성폭행 관련 사건은 30년전 기사나 현재 기사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이 자체 하나만으로도 정권 갈아치울 수 있어야 하는건데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2.01.06 17:37
    No. 7

    맞아요. 성범죄만큼 재범률이 높은 게 없는데, 이게 제대로 안된다 이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12.01.06 17:43
    No. 8

    정치이야기를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끝부분이 다소 이상해졌군요. 다만 직장 내의 평판과 투표를 통해 공무원들을 솎아낼 수 있는 제도가 시범적으로나마 시행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퓰리즘이니 중우정치니해도 감시원이 따라붙으면 무개념한 행동은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정상적인 사회생활 속에서 5년동안이나 범죄사실을 고소하지 않았다는 건 있을 수 없다"라는 식으로 피해자 앞에서 지껄이는 판사라면 인권모독이라든가 민법이 아닌 헌법 수준에서 무기징역을 때려도 시원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곳에 쓰이는 헌법이 아닙니다만)

    속으로 생각하는 건 가능해도 그걸 입밖으로 냈다는 건 정신이 나갔다고 밖에 평가를 할 수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12.01.06 17:44
    No. 9

    물론.. 사건 전말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니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나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그런 말을 하는 판사라면 한대 후려치고 싶어질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1.06 17:48
    No. 10

    뭐 이런 개 같은 놈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06 17:58
    No. 11

    갑자기 살인충동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1.06 18:01
    No. 12

    이 씨는 종종 자신의 동창 모임에 박 씨를 데리고 갔다.
    그러곤 “내 마누라야. 영계랑 사는 게 부럽지”라고 자랑했다. 그때마다 박 씨는 죽고 싶을 만큼 치욕을 느꼈다.
    하루는 이 씨의 ‘50년 친구’라는 사람이 조용히 박 씨를 불렀다. “앞길이 창창한 처녀가 왜 이러고 사니. 내가 네 아버지라면 지금 당장 저놈을 죽여버릴 거야.” 박 씨가 눈물을 흘리며 “가족을 다 죽이겠다는데 어떻게 신고해요”라고 하자 그는 “그럼 이렇게 계속 살래? 죽을 때 죽더라도 신고해서 잠시라도 편하게 사는 게 낫잖아”라고 했다.


    ---->>수치플레이를 하자는 건지 야애니 주인공이 현실에 출현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2.01.06 18:10
    No. 13

    어휴............................... 그냥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세상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코부
    작성일
    12.01.06 18:34
    No. 14

    말 그대로 개새끼네요. 공기도 아깝고 쓰레기란 칭호도 아까운놈입니다.
    어떻게 5년동안 순진한 여자를 괴롭힙니까. 한심한새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2.01.06 19:12
    No. 15

    2심 무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무르대호
    작성일
    12.01.06 19:32
    No. 16

    이거 예전에도 봤었는데 지금 봐도 기분 쉣이네요!!
    정말 로우블로우를 수백번 날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1.06 19:35
    No. 17

    오랜만에 데스노트라는게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1.06 19:40
    No. 18

    뿌드득...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12.01.06 19:41
    No. 19

    사회적으로 법관에 대한 불신 풍조가 있는건 이해하겠는데,

    사건 개요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렇게 자극적인 기사만 작성한다고 평소에 욕들 하시는 인터넷기사 기자가 작성한 기사때문에 판사를 욕하는건 볼때마다 납득이 안되네요.

    물론 범죄자는 개X끼입니다만, 특별히 판사에게 압박을 가한다던가 뇌물을 줄만한 위치의 사람도 아닌거 같은데, 배울만큼 배웠다는 판사가 사건 과정 모르고 저런 판결을 내렸을까요? 물질적인 이익을 얻을 것 같지도 않은데요?

    무작정 법관만 욕하시는 분들은 볼때마다 답답하네요. 생각이 있으신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2.01.06 19:45
    No. 20

    그래도 2심 상습강간이 무죄라니요.........1심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루어진 재판결과와 너무도.. 이건........... 아... 그냥 할말이없게 만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2.01.06 19:50
    No. 21

    비풍님에게.
    하지만 대다수의 법관이 국민 정서와 상반되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하루 이틀은 아니에요. 그리고 인간은 어느 정도 자신의 관점, 시점에서 보는 버릇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피해자들의 문제를 파악하기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법관은 그렇게 하지 말도록 배우지요. 하지만 배운다고 해결이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거예요^^;

    이전 우화인지, 그냥 스토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국민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판사를 원했기에 한 왕은 모든 재판관을 아비가 없는 아이들과, 남편을 잃은 여인들과, 아무 것도 없던 거렁뱅이를 뽑았다는 우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재판관들은 잘 먹고 잘 배우고, 하루에도 수많은 책을 뒤지고 읽었던 기존의 재판관 보다 더 정의롭고, 더 의로운 판결을 내렸다고 하지요.
    물론 이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가능한 이야기도 아니고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최근 판결들을 보다보면 판사들이나 검사들은 사람들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마냥 공감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참으로 좋은 말이지만 과연 사람이 무언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게 가능한 이야기긴 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12.01.06 19:57
    No. 22

    국가 기관에 대한 감시는 아무리 강화해도 모자랍니다. 물론 실제로 국가기관의 행동에 태클을 거느냐는 다릅니다만, "어련히 알아서들 할까"라고 마음 먹은 순간이 제일 위험한 순간이지요.

    물론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선에서 타인을 판단하고 신뢰하는 일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 과정이 어찌되었건 결과값이 기괴하다면 과정이 어찌ㄷㅚㅆ건 결과는 분명 욕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무작정' 법관'만' 욕하시는 분들은 볼때마다 답답하네요. 생각이 있으신건지...]

    와 같은 과격한 극단적 예시는 방향이 다소 틀린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은수첩
    작성일
    12.01.06 20:01
    No. 23

    한 번도 아니고 6범이라니요....
    6범..
    6범....
    6범......
    6범.........
    ?

    6번이나 갔다오신 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2.01.06 20:07
    No. 24

    사실 제 옛 여자친구는요.
    유치원생 때부터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고요.
    5학년 때 성폭행을 당했고, 고등학교 3학년 졸업한 뒤, 기숙사제 대학교를 들어가는 날까지 성폭행 당했어요. 대학교 방학해서 집에 돌아가면 또 성폭행을 당했고요. 지금은 결혼해서 그런 일이 아마 없는 것 같습니다만(저랑 결혼한 건 아니고요)..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고요?
    실제로 성폭행 당한 여자들이 신고를 할 수 있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겁니다. 특히 제 여자친구의 경우엔 신고를 하기 힘든 제반적인 상황이 너무나 많았어요. 정말로 미쳐버릴 만한 일이지요.
    그럼 판사가 이렇게 물었겠지요.
    유치원 때부터, 6살때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또 5학년 때엔 이미 이지가 있을 때인데 성폭행을 당했다면 왜 신고하지 않았나요?
    아버지를 사랑해서 그런 거 아닙니까? 그러니 이건 강간이 아니라 화간 아닌가요?

    따위의 질문을 하겠죠.
    안 그런가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답니다. 판사 본인이 강간이라도 당해보지 않는 이상, 그 절망, 그 고통, 그 공포, 그 괴로움을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무슨 객관을 찾으며, 무슨 상황을 판단한다는 건가요?
    도대체 그럴 자격이 있기는 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12.01.06 20:09
    No. 25

    지나가기님//제 부족한 글솜씨가 부끄럽네요. 무작정 법관만은... 무작정 썼네요. 신중하지 못했습니다.(__)

    트리니트님//인상 깊은 우화입니다. 하지만 최근 판결들을 보다 보면이라 말씀하셨는데, 사실 인터넷기사나 뉴스화되는 판결은 자극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민 정서와 일치하는 판결보다는 어긋나는 판결이 더 판치고 있겠죠.

    판사는 피의자, 또는 피해자에게 공감해야하는 입장이 아닌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공감능력을 논하시면 저로선 특별히 말씀 드릴 건 없네요. 사람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건 힘든 일이죠. 그분들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떠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니까 그만큼 사회적 명성을 받는 분도 있을테구요.

    전 사실 그래서 제 3자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은 필요하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12.01.06 20:17
    No. 26

    쪽지 드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기
    작성일
    12.01.06 20:20
    No. 27

    ...트리니트님의 이야기가 제가 알고 지낸 누군가의 이야기와 사뭇 비슷해서 순간 소름이 돋네요.

    그런 일을 당해선 안될 사람이, 정말 어처구니없는 경험을 당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그럴 때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은 "왜 스스로 이겨내지 못 한거야?"가 아니라 "힘들지?"라는 공감입니다.

    말이 어찌되었건 자신을 '피해자'라고 인지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 "너 왜 혼자 끙끙 앓은거야? 거짓말하는 거 아냐?"라고 들릴 수 있는 문장을 내뱉는 다는 건 그 의도가 어찌되었건 굉장히, 정말로 굉장히 잔인한 일 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임마누엘
    작성일
    12.01.06 20:34
    No. 28

    큼, 지금 술 마셔서 제대로 말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말밖에 안나오네요. "현실과 망상도 제대로 구별못하는 미친놈, 아니면 여자몸에 미친놈" . 사실 무협소설에 등장시키는 색마는 말만 색마지, 행동으로 보면 색마가 아닌데, 진짜 색마는 이런 놈들을 가리키는 것.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天地卽我
    작성일
    12.01.06 22:20
    No. 29

    그냥 화가 난다는 말 밖에는... 그냥 화만납니다.

    있어서는 안될일이 일어난것과, 당연한 처벌을 받아야할 범죄자를 국가가 옹호했네요.

    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건 마치... 정의가 정의가 아닌 그런 느낌이라고나할까요.

    대체.. 아.. 말을못하겠네요.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2심에서의 판사들 덕택에 우리나라 사법부가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저런 이해못할 판단을 하는사람이 판사라니요.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나기
    작성일
    12.01.06 22:46
    No. 30

    2심 판사의 얼굴이 심히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1.07 02:38
    No. 31

    허.. 최악의 소설 같군요.. 이런 싸이코패스 같은 범죄자들을 징치할 현실적인 법제정과 입으로 꺼내기도 힘든 이런 범죄가 닥쳤을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메뉴얼이 교육으로 선행되야 할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가 작용하는 상태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될런지.
    애석합니다.. 부디 악몽같은 그간의 고통 극복하고 온전히 행복한 삶을 추인하셨으면 합니다. 제 3자로서는 위로조차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안타깝습니다.

    정의로운 사람이라면 마땅히 분노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군
    작성일
    12.01.07 04:58
    No. 32

    세상에나...5년동안 강간한게...강간이 아니라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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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21 역시 사극의 원조는 MBC 같아요 +4 Lv.60 후회는늦다 12.01.06 685
185320 제가 하는 게임이 여성유저가 많네요. +4 Personacon 견미 12.01.06 813
185319 '알아차려주길 바라는 여주인공' +6 Lv.67 지나가기 12.01.06 554
185318 FNO 종합 평가(시험 아님) +8 Personacon 엔띠 12.01.06 590
185317 나이먹기싫네요 +10 기와(起臥) 12.01.06 565
185316 추천 좀... +5 Lv.1 [탈퇴계정] 12.01.06 431
185315 친구란 정말... +2 Lv.1 [탈퇴계정] 12.01.06 478
185314 저도 사실 이틀 전에... +4 Lv.18 다홍 12.01.06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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