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군대가는게 그리 실감나지 않았지만
머리를 자르니깐 확! 올라오는군요.
그냥 왠지 울컥했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도 가서 인사드리고 밥먹고오고
모든 친구들에게 연락도 돌리고. 페이스북친구들에게는 생략 ... 그저 제 담벼락에만 올리고. 정담에도 인사드려요 ㅋㅋ
경험상, 군대간다고 쓰셨던분들 금방금방 돌아오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음, 쓰고싶은말은 지금이 군대시즌! 이라는거랑 입대전날 가족들의 걱정들이 정말 눈물난다는거?
그럼 모두들 잘지내세요!
살아돌아오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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