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진단에 대해 전문가 들 말이 이렀군요.
"김건찬 학교폭력 예방센터 사무총장은 "학교 교사들이 '직업인'으로 전락하면서 학업 지도 외의 인성 교육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예전부터 학교 폭력이 있었습니다. 내 기억에 예전부터 선생들이 인성교육 한 일이 없었고, 직업인으로서 제대로만 해준다면 감지덕지 겠는데.
고등학교 시절에 문제아들이 있었는데, 마침 경찰 무슨 단속기간에 잡혔습니다. 길거리에서 명품 옷 뺐다가. 나는 이것 잘됐다. 이 녀석들 소년원에 가겠구나 했는데, 학부모하고 담임이 경찰 쪽에 손을 써서 빼내더군요. 이 선생이 자기가 경찰 쪽에 손 쓴 애기를 하면서 자랑하더군요.인생 두명 자기가 구제했다고...
나중에 동창회에서 보니 애네들은 잘 사는데, 애네들한테 피해 보던 애들은 속된말로, 인생이 좀 찌질하게 살더군요. 이런 선생들이 가해자 비호하는 사람들인데, 이 선생들은 그런 건 생각 못하고, 폭력학생 구제했다고 자기가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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