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전업작가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

참 한달에 한권 써야한다는 것

매우 고독하고 힘든 일인 거 같습니다.

기성의 반열에 오르지 못하면 일년 이,삼천도 어려운 여건이고...

경쟁도 심하고..

시장을 나름 분석하면서 출간을 준비하지만 5년만에.. 시장을 제대로 읽는지도 걱정스럽고.

원래는 직업을 따로 유지하면서 작가의 길을 걸으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올인 식으로 내몰렸네요..

참 머리가 복잡합니다..

정 안되면 다시 편의점 알바를 알아봐야겠죠..

[체셔냐옹]

(대한민국에서)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
그것은..........

[가리온[]]

힘든길을 선택하셨군요.
저도 한때 전업을 꿈꾸다 GG 친과거가 있는지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쿨럭

[itriplee]

참으로 시장이 기묘합니다. 장르소설은 대중소설 즉, 상업성을
주 목표로 하는데, 그 작가 중에 크게 번 사람도 없고...

[박제후]

힘내세요. 저도 전업을 꿈꾸고 있는데 매우 힘이 드는군요. 남 일 같지가 않네요 ㅎㅎ

[아야파]

힘 UP~
저도 전업을 위해 글쓰는 중이죠.
개인적으로 작가도 소속사 개념의 회사가 있다면... 하고 뜬굴므만 잡고 있습니다.
자본만 있다면 시도해볼만 한데... 아니면 연대라도...

[잉여킹]

유명한 기성작가도 일년 이삼천은 힘들어진게 요즘 아닌가요?
2000 부면 대박이라는데, 2000 부라고 해 봐야 인세는 10% 쳐도 160만원이고 일년 2000 이 안되는데.....그것도 한달에 한권 꼬박 나올 때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