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부터 달려서,
노래방 -> 심야영화 -> 길거리 방황 -> 포장마차에서 어묵 쳐묵쳐묵 -> 다른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 순대 쳐묵쳐묵 -> 피시방 입장 -> 동 트고 나자, 찜질방 들어가서 아침 먹고, 사우나 좀 하고...->친구 쇼핑 도와주러 다시 시내 나감 -> 점심 얻어먹음 -> 귀가.
...;ㅁ; ㄱ...고등학생, 수험생일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과.
시간상 14시간...? 쯤 밖에 안된거 같은데, 별 거 다한듯요 ㅋㅋㅋㅋㅋ
길거리 방황하면서 어쩌다보니 클럽, 나이트 밀집지역을 지나게 됬는데 그야말로 불야성이더군요. ㅋㅋㅋㅋㅋ뭔가 두근두근거렸...*-_-*
피시방에서 2년만에 서든어택 해봤더니, 이건 뭐, 순 판타지 액션게임;;
그래도 막막 좀비 죽이고, 뱀파이어 찌르는 재미에 푹 빠져서...^^;;
횡설수설 다했으니 이젠 드디어 잠 좀 자러 갑니다. ㅇㅅㅇ... 한 다섯시간 자고 헬스 가야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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