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징그러운 이야깁니다.
(징그러운거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
지금 본즈3를 케이블 채널로 보고 있는데
아내가 죽자 남편이
그럼 내딸에겐
아내의 상태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주인공은 말해줘야되겠죠 현실을
안젤라가 실력이 나는 쩌는데도 이렇게 곤죽이 된 시체는
좀...이런 식으로 이야기 했으며 그 옆에서 본즈가 혀조각과
뇌조각과 손조각을 집게로 들면서 이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있으며 우리의 하진스 옹께서는 지금 실시간으로 당신
아내의 시체에다가 벌레들을 한무더기 들이 붓고
쏟아부어 남는 뼈로 검사하기 위해 당신 아내의 시신은
지금 벌레바다 속에서 헤엄치고 있다고...그러면서
그렇게 벌레속에 당신 아내를 담근 과학자는 현재 에프비아이
섹시한 검시관의 안경을끼운 가슴을 슬쩍슬쩍 훔쳐보고 있다고..
"............."
과연 진실만이 그당사자에 대한 최선일까;;;ㄷㄷㄷ
역시 때론 얼머무리는것이 최고
그래서 우리에게 얼머무림이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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