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군 가는데 해 뜨면 덥겠지 싶어서 대충 야상만 걸치고 갔는데 겁나 추웠음--;; 지금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지고 있어요.... 아놔 내일 출근 어쩔;;
그나저나 학생 때는 예비군 짜증났었는데 회사 다니니까 왠지 예비군은 휴가같은 느낌... 업무 전화 오는거 다 "저 오늘 예비군이라서요..." 라고 돌려버릴 때 왠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하지만 내일 가면 그 일이 그대로 쌓여있겠지 ㅠ
내일은 더 춥다는데... 코트에 목도리라도 두르고 갈까 고민 중
몸이 여기서 더 나빠지면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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