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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
11.11.05 17:20
조회
803

저는 옷입고 자는걸 매우매우 편하게 생각합니다.

아니 옷입고 자는게 왜?! 땀 흘린것도 아니잖아?

후드티 입고 자면 안돼? 청바지 입고 자면안돼?? 추우니까 잠바 입고 자면 좀 또 어때?!

그냥 자기가 편하면돼지 왜??? 파자마 갈아입기 귀찮단 말이야!!

교복도 그래요. 안 더러운거면 아니 운동장 뛰어다닌것도 아니고 먼지 한톨 안 묻은 옷 마인 한장 벗고 자겠다는데 왜 그러는거야!!!

---

아니 왜 다들 그러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Comment ' 2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5 17:23
    No. 1

    그럼 옷 벗고 자는 건 어떻게 생각.............*-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1.05 17:23
    No. 2

    다들 거부하는 건, 절대 먼지 한톨 안 묻었을리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벌거벗고 자연의 상태로 자고 싶어요. 보는 눈이 많으니 옷은 입고 자지만...
    문명화된 사회는 너무 벗을 자유가 없어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1.05 17:23
    No. 3

    앗...이렇게 절묘하게 독행도님이 먼저 덧글을 다셨을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5 17:24
    No. 4

    문득 중학교 때...... 토요일에 집에와서 교복입은 채 계속 자다가.... 일요일도 그냥 계속 자고..... 월요일 아침에 교복입은 그대로 등교하던 놈이 생각나는 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1.11.05 17:24
    No. 5

    위생적으론 좀 그렇죠 아무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1.11.05 17:25
    No. 6

    군대 전후로 옷벗고 자는 습관이 있었어요. 100% 알몸으로..
    집에 누가 찾아오거나, 잠깐잠깐 같이 살던 형님들이나 겨울철에
    쉬러 오신 부모님들도 아침에 깨울때 나무라더군요.
    근데, 이게 참 자기전에 샤워하고 알몸으로 이불속으로 쏙하고
    들어갔을때의 안락함이란게 중독성이 강해서 이 습관 고치는데
    고생좀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11.05 17:28
    No. 7

    츄리닝으로 안갈아입으면 자는데 불편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붉은줄표범
    작성일
    11.11.05 17:31
    No. 8

    의무소방으로 2년 있는 동안 항상 옷입고 자서 전혀 불편하지 않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1.11.05 17:44
    No. 9

    전 팬티한장으로 집에선 지냈었는데 너무 편했어요. 생각같아선 팬티도 벗고자고싶은데, 가족들때문에 그러진 못했고, 친척들도 예고없이 잘 찾아오고, 성인이고해서 상의에도 뭘 입어야하고 하의에도 반바지정도 입어야해서 너무 불편......
    몸에 열이 많아서 땀에 젖는 경우도 많고하니까 더더욱 벗게되는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5 17:57
    No. 10

    잠옷이라면 입고 자는데 청바지같은건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1.11.05 18:03
    No. 11

    집에 보일러가 빵빵하면
    벗고 자는 거고
    집에 보일러를 켜지 않으면
    뭐든 입고 자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1.05 18:07
    No. 12

    잘 때는 답답해서 무조건 편한 면반바지에다가 반팔티하나 입고 잤는데 군대에서는 겨울에 내무반이 너무 추워서 내복에 체육복에 전투복, 깔깔이, 야전상의까지 다 입고 잤습니다. 그러고서도 오들오들 떨면서 잤죠..무슨 최전방 산간지방도 아니고 중부지역에 있는 부대가 내무반 안에 떠다놓은 주전자의 물이 얼정도로 추울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후로는 많이 껴입고 자는 사람들 봐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1.11.05 18:10
    No. 13

    전 청바지 입고도 잘 자요. 단지 더러워서 갈아 입어요.
    전 그 옷이 아무리 깨끗한 옷이라도 외출하고 난 후라면 절대 침대에 안 들어가요. 같은 이유로 샤워 안하면 침대에 안 들어가고요.
    친구들이 놀러와도 침대에 옷 앉게 하고요, 양말 신고 침대에도 못 들어가게하고 안들어가요. 결벽증 있냐고요?
    아니요. 저 같은 사람 많아요.
    땀을 안 흘려도 먼지는 묻거든요. 외출하고 집에 와서 화장솜에 스킨 묻혀서 한 번 쓱 해보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1.11.05 18:18
    No. 14

    전 여름엔 밑에 속옷하나만 입고 잡니다 =_=..
    겨울엔 위에는 입어주고...... 버릇이 들어서 그게 편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1.05 18:20
    No. 15

    헉... 친구들이 놀러와도 침대에 못 안제 하는건 여태까지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데...물론 양말신고 다른사람 침대들어가는건 예의가 아니지만요...그래도 친구인데 침대도 못 앉게하다니....친구들 집에 놀러가서 침대에 앉은것만도 수십번인데...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다 드러운거였나...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5 18:22
    No. 16

    다른것도 아니고 개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 바로 자는 것이니까.
    그것에 한해서는 뭐 그 개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편하고 개인적인
    맘대로 할권리가 그 개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개인의 영역에 타인이 접속해 들어왔을때
    좀 문제가 생긱기도 하는거겠죠..
    예를들면 부인이 옷을 입고 자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실신한후
    깨어나 홧김에 불을 질러버린다던지...하는..
    훈훈한 러블리 배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1.11.05 18:25
    No. 17

    팬티랑 나시만 입고 자요 ㅋㅋ
    시원해서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1.11.05 18:35
    No. 18

    이러든 저러든 상관없습니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1.11.05 19:29
    No. 19

    샤넬 no5를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11.11.05 19:29
    No. 20

    편한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5 19:40
    No. 21

    여친이 있다면 난로를 안틀어도 따땃하겠지...
    하지만 오리털파카를 입고 자도 춥구나...
    방구석에서 남극탐험하는 것도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1.11.05 20:49
    No. 22

    자고있을때 본인은 절대 모르지만, 컵으로 한두개 정도의 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05 21:16
    No. 23

    갑..갑자기 생각난 건데..

    그 두컵의 정체는 혹시...


    "침?"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1.11.05 22:12
    No. 24

    전 잘때입는 지정옷(?)이 있는데... 그것들이 아니면 잠이 안와요. 두껍게 껴입거나 얇게입거나를 떠나서, 지정된옷만 입는거죠-_-; 전 속옷만입고는 못자고, 외출복입고도 못잡니다. 오직 지정된 잠옷만이...ㅋ 그렇게 컸어요...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05 22:18
    No. 25

    교복입고 자는건 좀... 윗분 말씀처럼 먼지가 안 묻을수 없습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로 학교의 교실에서 먼지가 무진장 많이 나온다네요... 저가 창가 앉을때 햇빛이 빛쳐져 가지고 먼지가 떠다니는게 다 보였는데.. 정말 그때 숨 쉬기 싫었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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