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큼... 그나저나 투개월 참 좋네요..

전에 우연히 정담에서 슈스케3 관련 글을 읽고 투개월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흠.. 좋아요... 예림이는 목소리가 독특하고 참하고 대윤이는 뭔가 귀엽네요.(응?)

투개월 노래도 지금 다 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물론 파워 엠넷에서~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대윤이가 노래를 좀 더 불렀으면 좋겠어요. 물론 기타도 쳐야하고 예림이의 목소리가 개성있고 성량이 더 큰것 같지만 뭐라고 해야할까요. 전 좀 더 조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윤이랑 예림이랑.

음... 그러고 보면 투개월+울랄라 세션 합동 유고걸 했을 때 대윤이가 정말 귀여웠죠. ㅋ 한 편의 뮤지컬이나 청춘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정작 음원으로 들으면 ㅤㅂㅓㅋㅤㅂㅓㅋ의 동경 소녀가 제일 좋네요. 노래+가사+목소리의 조화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예명]

투개월ㅜㅜㅜㅜㅜ

[비비참참]

저도 그떄 투개월의 음악을 처음 들었는데, 저는 이상하게 김예림의 목소리와 개콘의 신보라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비비참참]

지금보니 생김새도 닮았네요....

[천백랑]

전 예림이 목소리 들으면 장재인이 생각나더라구요. 뭔가 비슷한 느낌.

[예명]

정담분들은 투개월이 부른 노래중에 개인적으로 어떤걸 좋아하시나요? 급 궁금하네요.

[천백랑]

브라운 씨티!
대윤이가 오랜만에 노래좀 불렀죠.
그리고 예선에서 잠깐 부른 Virtual Insanity이랑 울랄라와 함께 부른 유고걸이요. ㅋ

[르와인]

도대윤,김예림이 같이 노래를 부르면 도대윤의 목소리가 안들려요.

[천백랑]

르와인님/ 그러니까요 ㅠㅠ
그래도 예선땐 서로 주고받은 파트도 있고 했는데 점점 시간이 경과할수록 대윤이의 목소리는 안드로메다로... 그래도 브라운 씨티에선 좀 나았죠...

[시링스]

대윤이 귀엽죠~ 그런 동생 한명 있었음 좋겠어요ㅋㅋ

[천백랑]

시링스님/ 그런데 전 남동생으로는 사절...ㅋ 지금 있는 동생놈으로도 충분히 버거워요. ㅎㅎ 저런건 역시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때 가장 보기 좋은 것인지라 후배로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

[예명]

저는 예림이랑 친해지고 싶어요....ㅜㅜㅜ

[천백랑]

예명님/ 하지만 tv에 나온 이상 그들은 이미 연예인... 뭔가 가깝고도 먼 단어죠. ㅋ tv론 매일 볼 수 있지만 실제론 만날수 없는...

[예명]

천백랑님/ 네,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죠ㅋㅋ 현실에나 충실해야겠어요ㅜ

[RG투신]

도대윤의 포텐이 터지지 않는한 울랄라에 이길 수 없을듯..
예선때 보면 중고음도 하는 것 같던데.
포텐 터지는 거 기다리다 지치네요.
이번 음원은 도대윤 파트가 너무 적고, 편곡도 시망...

[요를르]

대윤이ㅠㅠ 예선때와 지금 너무 다른것같아요.ㅠㅠ 그래도 이제 슬슬 발동걸린것같지 않나요??ㅋㅋㅋ 다음주가 넘 기대되요.ㅋㅋㅋ

[석박사]

도대윤 노래 보고 좋아하는건 진짜 100% 팬심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실력이든데 -_-; 브라운 시티에서 노래 하는 것 보고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