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짜리 꼬맹이.. 10살짜리 꼬마는 그냥 좀 뛰어놀게 놔두라고...

12살이면 끽해야 초등학생이고 만으로 세도 중학생인데

이런 애들을 어른이니 뭐니 하면서 전쟁터에 내던지지 말란 말야 ㅠㅠ

천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먼치킨 놀이를 시키려는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왜 주변 사람들 중에 이런 사실을 지적하는 상식인이 한 명도 없냐고 ㅠㅠ

살수니 뭐니 2차성징도 지나지 않아 근육도 제대로 붙지 않은 애들은 운동을 시켜도 비효율적이고 지나치면 도리어 망가진단 말야 ㅠㅠ 다른 사람들은 평범하게 나이 채우고 활동하는데 왜 주인공만 이따위냐고..

8살짜리가 썩소를 흘렸다는 묘사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뭘 어떻게 상상해야하는거야 ㅠㅠ  

...

라고 나이 어린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작품 대부분에 욕을 늘어놓고 싶습니다. 하지만 뭐.. 어차피 씨알도  안먹히고 의미도 없으니 서글프네요.

[한뫼1]

클릭하면서 "아 어린 애들 학원 좀 작작 보내고 좀 놀게 하라고." 하는 글이겠구나 했는데, 반전 쩌네요.

[지나가기]

ㅋㅋㅋㅋㅋㅋㅋ

[IlIIIIIl..]

8살짜리썩소는 과속스캔들에서 볼수가 있는데;; 참. 소설로 상상하다 현실을 생각하니 ㅋㅋㅋㅋ

[4leaf]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는늦다]

근데 환경이 애를 빠르게 어른으로 만들긴 함... 실제로 우리 조부모 세대까지 안 올라가고 부모님 세대만 되도... 10살 넘어서 밥하고 빨래하고 그러셨음... 중학교만 졸업해도 많이 배운 사람이라고 쳐주는게 불과 얼마되지 않은 과거 얘기임. 물론 무협 세계라면 사실상 중세시대인데. 이때 성인식의 나이들이 12~16살사이였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19세기말까지도 15~6살만 되도 사실상 어른 취급이었어요.

[락생]

그리고 지금 제가 알바하는 독서실엔 초딩도 오지요;;

[테디베어]

아프리카 소년병은 실제 저나이때 총들고 마약먹고 싸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