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구들하고도 문자 자주 안해요.
근데 얼마전부터 하루가 멀다고 문자하는 선배가 있어요.
학교 다닐때 과제 땜에 자주 어울리기는 했지만 데면데면한 선배인데요. 자꾸 연락이 와요.
남친이가 이거 작업거는 거라고 그러는데 전....아니라고 했거든요.
제가 예쁘거나 꾸미는 그런 쪽이 아니라서.
남자들이 봤을때 좋아 할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자꾸 이렇게 문자 하니깐 제가 물어봤어요.
혹시 저한테 무슨 할 말 있냐고.
그랬더니 아니래요. 그러면서 문자하니깐 귀찮으냐고 물어보는데
귀찮은게 문제가 아니라!! 돈 들잖아!!
대체 왜 문자를 하는건지...내돈!!내 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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