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게 일진이라 풋 ~~ 기가차서 말이 안 나옴
그건 3진도 아님 ....... 일진은 빵 좀 그만 사오라고 부탁해야 일진
내가 경험했던 고등학교 생활은.......
먼저 말하지만 전 평준화 서울에서 입문계 나왔음
중학시절 200명 정도가 우리 학교 오고
근처학교로 50명 정도 밖에 안 갔음
50명 간 학교 쪽에서 울 애들이 맞고 산다길래
때리는 애들 족보 살펴보니 병신 중학 출신들
화딱지난 친구들 가서 병신 애들 불러다 두둘김
마지막 수업 때 수업 째고 가서 이주일 정도 두둘기니
몇 넘 학교 안 나오기 시작
집에 찾아 다니며 두둘김
2학년 3학년 끼기 시작하고 건달 형들 껴서 어느 정도 정리 됌
전화 통화하다 근처에서 그만 끊으란 뜻으로 노크함
무시하고 그냥 통화 ........또 노크 함 .......또 무시
뭔가로 후려치고 쨈
맞은 내 친구 일진 30여명 호출
심심한데 잘 됐다고 나온 친구들 번화가 가서
그 교복 입은 애들 닥치는 대로 두둘김
1시간 정도 두둘기다 보니 그쪽 애들도 4~50명 덩어리 나타남
크게 한판 벌이다 건달형들 나타나 어느 정도 정리 됌
모의고사를 봤음
못 봤다고 담배 물고 하교하다
다른 교복입은 애가 담배물고 있는 걸 봄
그냥 달려 들어서 두둘김
어른들이 말리니 담배 펴서 그렇다고 하고
간다고 하고 빙 돌아가서 또 두둘김
우리 학교 근처에 다른 교복입은 애가 보임
그냥 교복이 맘에 안 든다고 두둘김
일주일 후 두둘긴 애가 등교를 안 함
전화해 보니 맘에 안 드는 교복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포위중
저녁에 짱 뜨기로 하고 돌려 보내고 등교함
축제 준비 한다고 부모님 빈집에 모임
쌍쌍이 방에 들어가서 1시간씩 안 기어나옴 이유는 말 못함
항상 공개 축제 였던 옆 여학교 축제가 그 해 부터 외부학교 방문 불가
이유는 교실에서 쌍쌍이 삽질하다 걸렸다고 함
쉬는 시간에 공 달라고 함
한두번 주고 받고 줌 ...... 그냥 달려 들어서 두둘김
왜 두둘기냐고 나도 두둘김 ....... 방과 후 단체로 와서 두둘김
내 친구들도 야마 돌아서 담날 서로 두둘김
일진끼리 말 다투다 한 넘이 선빵으로 쉬는 시간에 두둘김
선빵 맞은 넘이 빡쳤는지 수업 중에 두둘긴 애 반에 들어가
대걸래로 뒤 통수 날려 버림
맞은 애........ 정신 지체장애자 판정 받음........ 무지 착해짐
한넘이 어제 롯데리아 점원이 째려봤다고 투덜 댐
담날 삼십여명 찾아가서 맞짱 함뜨자고 함
안 한다니까 그냥 두둘김
한넘이 치니까 수십명이 달려들어서 두둘김
여점원이 막으니까 멈짓하다
한넘이 치니까 또 수십명이 달려들어 두둘김
경찰 오고 쳐 맞고 도망가고 ...... 담날 겜값 물고 마물
고교내에 파벌이 생김
같은 학교 애 세끼들 끼리 몇 주간 걸핏 하면 싸움질 함
체육 선생이 교실 하나 비우고
파벌 짱끼리 맞짱 뜨라고 비워 줌,,,, 단 연장은 금지
10분 정도 교실 뒤집고 싸움질 한명 엠블란스 실려가고
계단에서 구른 것으로 상호간 합의
일진 하나가 한 넘 찍어서 때리고 또 때림
선생 ? 경찰 ? 그 딴거 없음
때리면 맞아야 하고 때리는거 봐도 닥쳐야 함
근데 알고 보니 맞던 넘의 친형 친구가 옆 학교 선배짱
찾아 와서 두둘기고 두둘김
선생 ? 경찰 ? 그 딴거 없음
턱뼈 나가고 턱 관절 사이 피 고름 차서 부모님 알게 되고
자진해서 타 지역으로 이사 및 전학감
왕따로 자진해서 전학 가는애들 일년에 두셋은 되고
가끔 꼰지르며 전학가면 2,3주 정학
빵셔틀 ?
빵셔틀 ?
빵셔틀 ?
그게 뭔가요 ?
빵?
그냥 일진 눈 밖에 난 애가 쉬는 시간마다
지가 아서 각 종 맛있는거 사 오는거 아닌가요 ?
빵을 사오라고 시킨다고요 ?
시키면 시킨게 죄가 되잖아요 왜 시켜요
그냥
"너 이 Xㅂ 세ㄲ 요즘 맘에 안 든다"
이렇게 한 마디 하면 알아서 쉬는 시간 마다
제발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해도 제발 먹어 달라고 사오는 거임
일진은 저런 친구들이 일진.
그냥 이것 저것 요구하고 괴롭히는 애들은
큰 맘 먹고 미친척 하고 대걸래 뽑아서 후려치면 닥치는 찌질이 들임
저런 위 쪽의 일진들은
대걸래로 후려치면 한넘 병신 되거나 장사지네도
후려친 세끼 같은 도시 시내에서 얼굴 볼 수 없게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애들이 진짜 일진임
뭐 제가 학교 다닐 땐 이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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