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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한 매실차가 간절할 때.

작성자
Personacon 현설
작성
11.09.13 22:13
조회
614

즐건 추석 보내기는 했지만 음식을 적당한 때에 냉장고에 넣지 못해서 약약 쉬쉬하더군요.

아침, 점심, 저녁 맛이 갈랑 말랑한 산적을 데워 가족들끼리 꼬지 하나씩 빼면서 냄새 맡으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열심히 만든 거 버릴 수는 없고. ㅡㅡ;;

뒤가 찜찜한 건 어쩔 수 없죠.

그래서 매실차 진하게 마시고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네요. 아적까졍 괜찮은 걸 보면 괜찮겠죠.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13 22:15
    No. 1

    폭풍설사? ㅋㄲㅈ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설
    작성일
    11.09.13 22:16
    No. 2

    헉, 아직까진 괘않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9.13 22:17
    No. 3

    매실차 만들 때 설탕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서
    매칠차의 격이 달라지죠

    저희 집은 어머님이 유리 항아리 ? 10리터 넘는 통 8통에
    매실 시즌마다 담가서 먹죠

    떨어지면 배즙이나 대추즙 ,,,,,,,,매실차 얼음타 먹으면 겁나 좋아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9.13 22:18
    No. 4

    앗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전 뒤늦게 후회하면서 벌써 매실음료 1.5L를 절반 비웠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설
    작성일
    11.09.13 22:36
    No. 5

    바다님 : 저흰 1:1로 담궈요. 예전에 설탕 많이 넣으면 안된다고 1:0.7로 했다가 곰팡이 피고 난리 나서 그 후론 무조건 1:1 ㅠㅠ;; 근데, 비율이 중요하긴 하더군요. 어떤 집은 1: 1.2가? 요렇게 했더니 또 틀리더군요.

    아야가사님 : 헉 ㅋㅋㅋ.
    님 말을 들으니, 하나 생각이 나는데요. 예전에 제 목에 생선 가시가 걸렸거든요. 가시가 목에 걸리면 참기름이 좋다고 해서 참기름을 마셨는데, 안내려 가는거예요. 그래서 한숟갈씩 계속 먹다가 소주병에 들어있던 참기름 반병을 제가 다 먹은 거예요. 그래도 안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더 먹으려고 하니깐 어머니가 화를 ㅠㅠ;;; 서운해서 울면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가시가 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1.09.14 13:48
    No. 6

    전 매실보단 오미자를 더 좋아해서 현설님 글 읽고는 오미자가 땡기네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RG투신
    작성일
    11.09.14 18:19
    No. 7

    매실에 설탕을 많이 넣어서 너무 달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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