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대학 다닐때 어느 교수에게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영국 유학때 차를 몰다 사고가 났는데 주위의 목격자을이 자신들에게 다가 왔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 하는 말이 만약 재판이나 소송이 나면 자신들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했답니다. 피해자가 손해를 입으면 안된다고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성추행을 당한 사람을 구해주면 그 성추행을 당한 사람이 숨어 버리고 구해준 당사자가 범죄자가 됩니다. 그리고 뺑소니 사건이나 여러 불미한 사건이 벌어져도 목격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판이 걸리면 자기만 손해거든요. 참고인 진술이니 뭐니 해서 불려 다니고 자기 돈만 깨지고 여러가지 피해만 오니 말이죠.
그러니 자신이 그런 사건을 목격해도 주위에서 말립니다. 그거 한다고 너에게 10원이라도 들어오냐고. 오히려 손해만나고 귀찮기만 하는데 그 사람은 안됐지만 피하라고 한다죠.
이러니 사람이 정의감만으론 아무것도 못하죠. 뭔가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감으로 나선 사람만 얼간이가 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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