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mgsb2.blog.me/70109146743
어떤 분이 블로그에 올린 차쿤,에네스의 눈물 이라는 곡 입니다
랩인데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리듬의 곡이 좋네요. 실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이도 하죠
한번 들어 보세요. 전 슬프지만 좋네요..........
가사도 있으니 같이 봐보세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kimgsb2.blog.me/70109146743
어떤 분이 블로그에 올린 차쿤,에네스의 눈물 이라는 곡 입니다
랩인데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리듬의 곡이 좋네요. 실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이도 하죠
한번 들어 보세요. 전 슬프지만 좋네요..........
가사도 있으니 같이 봐보세요^^
상술이랄 것도 없을 겁니다. 랩하는 두 양반 모두 랩이 업이 아니라 그냥 남의 비트에 가사 써서 랩을 하는 정도의 홈레코딩을 즐기는 취미일뿐이니... 상업적인 이득은 전혀 없는 곡이지요.
보통 가사 쓰고 랩하는 양반들은 일상의 모든 이야기가 가사를 쓰는 소재를 삼아 거기에 상상의 살을 붙여서 곡을 만들죠. 그래서 그냥 뉴스를 보고 떠오르는 상상의 것들을 곡으로 만든 것인데
뉴스의 내용을 그대로 삽입하는 등 현실의 사건을 그대로 차용하여 픽션과 혼합시키는 바람에 오해의 소지가 생겼던 것이죠. 생각이 얕았던 것 같네요.
사건을 바라보는 '개인'의 견해가 담긴 노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는 솔직히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읽으며 이 사회의 성교육 문제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적 결정권을 갖출 만한 정신적 성숙을 이루지 못한 이들에게 납득할 만한 교육을 하지 못한 부모와, 교사와, 이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느끼게 해준 곡이랄까요.
확실히 한국 사회는 '성' 문제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회피하는 모습만 보여왔고, 현재도 그런 것이 사실이니까요. 올바른 성교육이 이뤄져 그들에게 어째서 참아야 하는지, 어째서 준비하며 그 본능을 억누르고, 그들이 당장 느끼는 감정이 참으로 '사랑'이라 할만한 것이 못 되는 것인지를 납득시켜 준 사람이 있었다면 위와 같은 참사는 예방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제 기준에서는 인재(人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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