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갔다가 엑스레이 이상자를 불러서 일병따라 군병원 감.
사람이 많아서 4시간쯤 기다림 =_=; 슈퍼스타 k만 줄창봄..잡담이랑..
겨우겨우 내과가서 군의관이랑 상담하는데 전에 폐결핵 걸린것때문에 불렀나 했는데 폐의 손상이 심해서 이정도면 훈련을 받을 수 없을거 같다고 말함
!! 정신이 번쩍! 난 귀가조치 되는건가?
군의관 : 흠...너 뛸 수는 있냐? 이건 심각한데..이정도면 4급 될거같기도.. 일단 귀가하는걸로 하자.
나 : 예...전 집에 가는건가요..아닙니다 저 할수 있습니다
군의관 : 아냐 넌 가서 진단 받아봐야돼. 인천산다고? 인하대병원가서 폐기능검사라고 있거든 그거한번 받고 12월에 다시 재검받아.
아오 시간낭비 쩝니다 결국 어제 집에왔긔요 시밤쾅 ㅠㅠ
중대장 왈: 너 5일 군대 있었다고 군대 제대한것처럼 '내가 군대에 있을적에 말이야' 하면서 다니지 마라 ㅋㅋ
하지만 내 무용담을 주변사람에게 열심히 말하는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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