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같은데는 별로 안 무서운데
누가 놀래키거나 재미있는거 보여준다고 해놓고 이상한거 보여줘서 놀래키면 짜증나요 아니 무서운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놀라는게 싫은건가?
그러면 분노해서 막때려요 이새끼! 으아악가아아악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골목길같은데는 별로 안 무서운데
누가 놀래키거나 재미있는거 보여준다고 해놓고 이상한거 보여줘서 놀래키면 짜증나요 아니 무서운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놀라는게 싫은건가?
그러면 분노해서 막때려요 이새끼! 으아악가아아악
전 종교도 없는데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공포 영화 어릴 때 부터 서른이 넘어서 까지 안 봅니다
일단 보는거 자체가 피가 난무하는 잔인한 장면이 아님에도
공포 분위기 자체가 싫어서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납니다
그리고 그 장면들이 다 끝면
길을 걸을 때 항상 오른쪽 또는 왼쪽 어께 위나 뒤에 먼가가 있을거 같고
잠자리에 들 때 불을 끄고 안 끄고를 떠나서 혼자 못 잡니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부모님 신체중 어느 곳이던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대고야 잠이 들 수 있었고
지금도 개인방에서 안 자고 거실에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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