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굳이네요

영화를 보고 나니 광고의 포인트가 좀 잘못됬다는 생각은 들지만

약간의 우연성이 보이는걸 빼면

전반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7광구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작이네요.

영상은 전체적으로는 평범했는데

소리로만 느끼는걸 영상으로 표현한 부분은 되게 맘에 들었음.

전에 체험했던 어둠 속의 대화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최종병기 활도 보고 나오려 했는데 지하철 시간이 ㅠ

이래서 남자는 차가 있어야되요 ㅠㅠㅠㅠㅠㅠ

[요고시]

7광구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예상치못한전개가..ㅋㅋ
블라인드는 생각보다 안무서워서 다행이었어요
근데 블라인드는 재밌게 본 거 같아요 ㅋ

[sard]

그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간만에 괜찮은 스릴러라고 하더군요.
으으, 돈만 있으면 보러 가는건데!

[CReal]

SM3나 셰비 크루즈 정도면 살만하더라고요

[[탈퇴계정]]

마지막 카운터는 멋졌음..

[軫矜]

최종병기 활도 그렇고 블라인드도 그렇고 요즘 한국영화들 반응이 좋은거 같네요. 하루 날잡아서 두편 다 보러가야될듯 ㅋ..

[요고시]

黃神님// 마지막 카운터는 웃기지 않았나요?? 주변에서 다 웃더라구요 ㅋ

[[탈퇴계정]]

Sir카론님//영화니까... 이러고 넘겼습니다 ㅋㅋ.. 사실 계속보면서 나같으면 동료 부축하느니 범인부터 우선 조져놓겠다라고 계속했었죠;;

[써클]

7광구를 보면 디워도 명작이라는 소리가 있던데...ㄷㄷ

[유하이치]

아... 블라인드...

TV에서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완전 꽂혀서 까다로운 입맛에 '보고싶다!'라고 생각했는데...

19세네요 허허.
저도... 보고 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