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의 벽이었던 90키로 대를 돌파하고 89.4 키로 찍었습니다.ㅠㅠ
깨질 듯 깨질거 같지 않아 보였던 90키로 대를 2달이 넘게 걸려서 드디어 89키로를 찍었네요.ㅠㅠ
요즘엔 지인들 만나러 다니다보면 다들 “살을 왜 이렇게 많이 뻈어? 어머, 살 빠진 거봐.” 이런 칭찬 들으니깐 다이어트한 보람을 느낄 수가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ㅋㅋ
확실히 제가 거울로 보고 있어도 뱃살이 많이 줄어든게 티가 나더라구욤.ㅋ
다이어트 시작한 후로는 점심만 일반식 먹고 저녁 6시 이후부터는 금식을 하고 매일 아침마다 공원이나 등산 다니던 효과가 이제야 서서히 나타나는 듯 싶네요.ㅎㅎ
조금만 더 힘내서 15키로만 더 빼서 목표 체중인 75키로 까지 뺐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요즘엔 먹는거에 행복을 느끼는데 햄버거나, 치킨 이런거 먹고 싶어도 참았다가 한 달이나 두 달 만에 먹으니깐 진짜로 햄버거, 치킨이 왜이렇게 맛있던지.ㅋㅋ
암튼, 요즘엔 살이 빠지니깐 확실히 예전보다 옷발도 잘받더라구요.
물론 아직 목표체중까진 멀었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계속 다이어트 해보려합니다.
아,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해도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요.
운동 하니깐 몸도 가벼워지고 사람이 활동성도 늘어나서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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