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베에서 펼쳐보고 암걸리는 작품들의 이상한 공통점

1. 연독률이 좋다.

왜인지 모르지만 2만대 혹은 3만대로 쭉 유지가 된다.

2. 유료화 이후 결제율이 적다.

세상 참... 독특하죠?

이상하다 싶은작은 항상 2만 아니면 3만으로 조회수가 고정되는게 허허...

[만년백작M]

어쩐지 bl산업이 괜히 뜬 게 아니구나

[유통기한]

이게 진짜 사이트 자체에서 하는 작업질이면 자충순데. 누가 낸 아이디언지 참.

[dlfrrl]

걍 시간 때우기로 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유료결제 하기에는 돈아깝고 시간은 남고 하는 사람들..글고보니 투베 클릭 안해본지 꽤 됐구나

[Tayswift..]

저도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제가 출퇴근하는 모습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통 1화나 2화정도 맛보기로 보고 취향맞으면 연독하고 아니면 바로 끄더라구요. 무료편수 연독률이 상당하다는건 좀 의아한 부분이 있는것같긴합니다. 심지어 지금 주작쪽으로 유명한 작품은 좋은평이 없는데도요.

[미스터주]

그렇죠. 주작쪽은 좋지 않은 겁니다.

[만년백작M]

아이디가...

[엔쥬인]

정말 그 작품들이 조회수 조작했는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일단 문피아 공지에 조작인게 들통나서 정지 먹였다는 공지가 7개 있는거 보면 꾸준히 조작 시도는 있긴 한거 같아요. 무료일 때야 무료니까 걍 감안하고 보는 걸 수도 있긴 하지만요.

근데 의아하긴 한게 음원 사이트 사재기와 다르게 웹소설 조회수 조작이 의미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음원사이트는 여태까지의 정산방식이 거지같은 구조라, 플랫폼에서 떼가는 수수료도 어마어마하고, 어떤 음악을 결제하든간에 1위부터 순차적으로 분배해주는 정산방식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난 가수 A의 곡을 결제했는데 A와는 전혀 상관없는, 순위권에 있는 가수들이 우선적으로 분배해가는 정산 방식이어서 돈주고 사재기를 해도 순위권 안에만 들어가면 어떻게든 수익이 나왔었나 봐요. 최근 네이버를 비롯해서 정산방식을 구매한 가수에게 돌아갈 수 있게 바꾼다고 들은거 같긴 한데 여튼 그건 그렇다 치고, 웹소설은 무료조회수가 아무리 높아봐야 유료결제수가 적으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독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퀄리티 애매한 글에 돈 써가며 보진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문피아 공지에 꾸준히 조작관련 공지 올라오는거보면 꾸준히 조작 시도 하는 글들이 있는거 같긴한데 대체 왜 하는지 의문이 들긴해요.

[Tayswift..]

무료베스트에 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상위권에 노출되기위함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