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간 내에 20$를 회복하지 않는다면 세계경제는 시계 제로의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되었네요.
미국의 셰일가스는 생산단가가 배럴당 45$ 정도 되고, 중동의 생산단가는 20$ 정도 되요.
20$ 밑으로 내려갔다가는 것은 이제 세상의 모든 석유는 생산할 때마다 적자를 본다는 이야기가 되요.
셰일가스 업체는 미국 정부의 천문학적 지원이 있어도 살아남기 힘들어 보이고요. 무엇보다 유가가 저렇게 떨어지면, 중동에서 쏟아졌던 달러가 사라집니다. 명품 업계도 작살나기 시작하고....
페트로 달러.(석유 달러) 라는 별칭이 있듯이.
세계를 움직이는 돈들이 전부 석유와 관련되어 있는데, 시장에 쏟아지는 돈이 줄어들면, 금융시장부터 출렁대기 시작할 거예요.
이 상황에 개인들은 벌써 3주 째 연일 매수세 더군요.
다행인 것은 빚을 내서 주식은 하지 않는다는 거군요.
빚내서 주식하면 아마 지옥을 볼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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