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에서 제일 흔한 클리셰

악역 영애가 알고보니 악역 영애가 아니었다.

원작 (빙의한 소설) 주인공이 알고보니 남친 뺏어간 내숭만렙 불여우였다. 악역 영애는 피해자였다.

정말 겁나게 흔하게 나오는 클리셰더라구요. 어디서 시작된건지 참 궁금.

[적안왕]

악역으로 빙의, 환생하는게 대세라는 느낌이죠.

[엔쥬인]

로판 아니어도, 요새 웹소설 주인공 대부분이..다른 캐릭터들 입장에서 보면 나쁜 놈인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먼치킨이란게 성장하면서 어찌보면 기존에 남의 자리나 그런걸 빼았는 거라..

[승천하라]

로판은 대사 및 자잘한 달콤함 위주여서 전체적인 스토리틀은 죄다 비슷 한듯

[GENDER特補]

저는 그래서 남작가 로판을 안 읽습니다.

[念願客]

ㅉ

[dlfrrl]

겸허견실? 구경하는 들러리양?

[[탈퇴계정]]

겸허견실에서 원작 주인공은 남주 뺏은 불여우가 아니라 아주 착한 애죠. 0_0a 재밌게 봤는데 작가가 연중해 버려서... 구경하는 들러리양보다는 한참 전에 나왔던 트렌드 같아요. 쓰레기긴 하지만 공작 영애의 소양 같은 예도 있으니.

[dlfrrl]

갑자기 궁금해져서 구글링 좀 해보니 라시타라는 작품도 있군요! 2011년 작품이라고 합니다.

[체르나]

요새 로판 보면 자극적인 제목들이 참 많은 듯. 다른 곳 베스트에 들어간 제목을 성별만 바꿔서 이야기하자면 두번째 아내가 절륜해서 우울하다던가. 여주의 가슴을 꼬셨다. 같은 제목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서 진짜 로판을 못 보겠더라고요.....요새 이런 제목들도 클리셰가 되어버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