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이승철 씨 노래 부르면 민폐일까요?
근래들어 이승철 씨 노래가 급 땡겨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듣고 있나요"를 맹연습중입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뒷풀이 후 노래방에서 열창하려고요 ㅎㅎ
더불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Nothing better"도 연습중...
후.. 적어놓고 보니 죄다 무지하게 쳐지는 노래이긴 하네요.
ps.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소리지르는 게 싫네요 -_-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런 쪽으로 빠지는 듯...
ps2. 갠적으로 이 노래는 진짜 음역대를 떠나서 못 부르겠다 싶은 노래는 바로 김범수-이별의맛, 김태우-사랑비...
김태우-꿈을 꾸다는 부를만 한데, 사랑비가 안되는 걸 보면 제 발성 스타일의 문제인듯 합니다. 근데 김범수 님의 이별의 맛은 뭐 답이 없음. 곡 자체의 최고음이 높은 건 아닌 데 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높죠. 1절 부르다 쥐쥐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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