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를 하는데 한달 근무시간수가 258시간 이더군요 -_-;;
여튼 알바하면서 사고싶었던 것들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시계 같은것을요...
그래서 제 몸에 걸고 다니는 것들...
시계...
사고 싶어 하다가 결국 xx만원짜리를 질렀습니다.
벨트...
벨트는 남성 패션의 중심에 있는 거라 xx만원을 질렀습니다.
안경...
4~5만원 짜리 쓰다가 xx만원 짜리를 샀습니다. 확실 비싼건 잘 휘지도 않고 가볍더군요...
바지...
처음으로 xx짜리를 질렀습니다.
티...
카라티라 좀 비싸더군요...
신발 바지 시계 안경 벨트 티 이렇게 다 합치니... x.xxx.xxx 원이 되더군요.
그리고 오늘 엄마와 같이 저는 알바하면서 '간단히 신고 쉽게 버릴수 있는'센달을 사러갔습니다.
엄마는 '알차게 오랫동안 신고 다닐수 있는'구두 쪽을 보고 계시더군요.
제가 엄마에게 월급을 안드리는 것은 아니나 그건 다 생활비로 빠지겠죠. 교통비는 제가 낸다지만 통신비는 부모님이 내주시니까... 결국은 제가 내는 10만원은 다 저한테 쓰실거 같았습니다.
어머니께 명품 시계하나 아버지께 명품 벨트하나를 사드렸지만 뭔가 불효자식같이 느껴지더군요. 황금만능주의에 의한 폐해일수도 있고... 뭐라고 하는지 모르겟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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