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B%AC%B8%ED%94%BC%EC%95%84
엔하위키는 여러 사용자가 직접 글을 쓰고 수정하여, 지식의 공백을 메꾸는 그런 사이트 입니다. 음... 일종의 네이버 지식인 이라고 할까요?
전 좀 더 세밀한 지식이나 그런걸 검색할때 쓰고 있습니다만...
엔젤하이로 엔하위키 목록에서 문피아를 쳐보면...
-_-; 음... 한가지는 알 수 있겠군요.
의외로 그 사건을 소상히 알고 있는 사람이 쓴듯요.
아마 문피아에는 자주 드나들지만, 문피아를 싫어하는 사람이 글을 쓴 듯... 쿨럭...
이 목록에 쓰여진 글만 본다면 문피아는 아주 죽일 놈들이 모인다는 착각이 들겠네요.
문피아를 즐겨 이용하는 한명으로서...
그 표절 내용을 직접 목격한 한명으로서...
이 내용들은 참... 많이 화나는군요 -_-;
문피아는 악의 축이 아닌데 말입니다.
정담지기
정담지기
정담지기
정담지기
정담지기님.. 견인할때 아무런 말 없이 그냥 견인해 갈까요?
도둑질 하는 현행범을 체포할때도, 당사자에게 당신은 무슨일로 잡았다고 얘기하지 않나요?
규정이 있으면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게 문제죠?
저는 그 규정자체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글을 지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쟎아요.
글을 지우더라도~ 당사자에게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그 글이 잘못된건지 판별할수 있게 해야죠.
판단하는 주체인 분들이 사람인지라~ 기분에 따라서 처벌이 다릅니다.
기분좋을때는 남들이 보기엔 좀 아니더라도, 그냥넘어가기도 하고, 기분 나쁠땐 사소한 문제도 사소하게 넘어가질 않는 경우도 간혹 봐 왔습니다.
정담지기
허수아들님의 말씀을 이해는 하나, 그것은 이 말씀과 같습니다.
짚단에 불씨를 올려놓고 그 불씨가 꺼지는지, 아니면 짚단에 불이 옮겨붙어서 집을 태우던지.
확률은 반반이니 불이 옮겨 붙으면 그 때 처리하자.
짧은 시간만으로도 다른 분들의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강호정담은 근래에 게시물의 무통보 삭제로 이의제기를 하시는 정다머 분들은 거의 안계십니다.
제 운영이 잘못되었다면 정다머 분들이 아무런 말씀도 안하실까요?
또한, 기분에 따라서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신다는 말씀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담지기는 주의나 경고의 정도가 확실하지 않을 때는 회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해내기 때문입니다.
운영을 함에 있어서 기분이 좋고 나쁘고의 변화까지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정담지기가 기분에 따라 일을 처리한다고 말씀하신 것은 자존심에 상당한 상처가 가는 일입니다.
정담지기
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제가 지금 기억하고 있는 처벌 규정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론마당 6856 부분의[공지] 권빈 회원 제재사항입니다.
란 게시물이 있습니다. 이건 당시 권빈이라는 분과 다른 분과 논쟁하면서 쌍방간에 상당히 비아냥거린 댓글들이 오가서 권빈님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셨었죠.
당시 권빈이란 분도 문제였지만, 같이 비아냥거리던 다른 분들에 대해서도 좋게 보지 않아서 어떻게 공정성을 유지할지 유심히 관찰했었답니다.
허나 공지 내용중에는 분명히 논쟁이 되었던 다른 회원분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고지를 할것이라고 했음에도, 후에 이해 대한 공지는 전혀 올라오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과거에 봐온 경험을 토대로 문피의 처벌규정이 대상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겁니다만...
정담지기
정담지기
허수아들님 - 타 게시판의 운영 내용을 정담지기는 알 수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점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현재의 운영진 분들은 모두 무보수로 자원봉사하고 계십니다. 현업에 종사하시며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문피아의 운영을 돕고 계시는 것이죠.
지금도 문피아의 운영을 위해서 많은 희생을 하고 계신 분들이고, 보수를 받고 일하는 타 싸이트의 운영자분들보다도 더 성실하고 문제 없이 운영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안 그래도 없는 시간을 문피아의 운영으로 사용하고 계신 분들께 규정 외의 확인을 원하시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담지기 역시 시간에 남을 때에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따로 쪽지를 드리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정담지기
아무리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이처럼 감정적이고 적대적이고 자의적인 평을 남발하는 글을 '옳은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무협작가들이 운영권을 잡으니 표절, 도작은 당연한 수순, 문피아는 곧 망하리라는 식의 이야기를 '맞는 이야기'라고 해석하는 게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새는 정말 김구라 식 개그가 인기가 있는 모양이군요.
누군가를 비하하고 비난하면 마치 대단히 시크하고 쿨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드립이니, 병림픽이니, 어이없다느니, 뻘 이라느니 이런 용어들을 섞어 문피아를 비난하는 글을 '틀린 말이 아니다'고 옹호하는 게 참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그동안의 공지가 유저들의 분란때문에 추가된 내용은 많지만 유저들과의 합의사항이 적용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운영진들의 합의 사항이죠.
무통보 삭제의 경우 예전부터 엄청나게 항의가 빗발치던 공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겁니다. 비슷하게 게시판 이동도 그렇습니다. 문피아의 모든 게시판을 골고루 사용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특정 게시판 위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삭제와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지 위반을 한 유저의 잘못이 분명합니다. 불법주차를 위에 예로 들었지만 불법주차를 한 사람의 잘못이지만 통보의 의무정도는 주어지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그러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크게 과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진들의 사정을 생각하면 추가되는 업무 그 이상도 아니게 되는 것이겠죠. 삭제나 이동 사유에 대해서 일일이 통보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삭제되었다, 이동되었다 정도의 결과만이라도 쪽지로 자동 전달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불만이 한층 수그러들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본인이 쓴 원문마저 복사 전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다면 자신의 원글 삭제되어서 항의하는 일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뉴얼때 이런 사항을 적용시키긴 힘들까요?
등재된 말투가 공격적일뿐 내용 자체는 그다지 틀린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립이니 병림픽이니...이런 건 그냥 넷에서 쓰는 속어일 뿐이죠. 엔하위키를 무슨 공식적인 백과사전 정도로 착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문피아를 비난하는 글이면 무조건 까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런 사고방식이 더 이상하네요. 작정하고 까려고 마음먹으면 문피아는 까일 부분 많은 게 사실입니다. 표현이 시니컬해서 그렇지 적어도 저는 엔하위키에 올라온 글 중에서 2~3문장 정도 제외하면 다 맞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뭔가 심하게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비하하고 비난하는 것'을 쿨하고 시크하게 보는 게 아니라, 비난할만한 것을 비난하고 있기 때문에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하는 거죠.
글쎄요. 어느 정도 과장이 있다는 건 동감합니다. (전 그걸 '시니컬'하다고 표현한거고, 엔하위키의 글에 대해서 판탄 님보다 덜 거부감을 느꼈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선택한 거겠죠.)
하지만 적어도 외부에서 본 문피아라면 충분히 저런 시각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 저에게 문피아라는 곳에 대해서 쓰라면...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밑에 있는 '관련 사건'란에 대해서 쓰라면 엔하위키에 써놓은 언어를 약간만 순화시키고 정도가 심한 몇 문장만 빼놓을 뿐 거의 대동소이하게 쓸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그닥 틀린 소리도 아니다'라는 표현을 쓴 건 엔하위키에 있는 문장 하나하나가 다 맞는 소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 정도는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키에 올라온 내용이 문피아 운영 자체를 문제 삼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표절' 의혹 부분에 대해서만 가열차게 까고 있죠. 저 역시 표절 부분에 대해서는 문피아가 까일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경우는 문피아 운영진이 문제가 아니라 무분별하게 작가를 옹호하는 회원들을 까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저 글이 '심하게 과장되고 악의가 포함되었다'라는 건 논리의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X같아도 여기만한 곳은 없으니까 온다'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죠. 뭐 저도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생각 안 합니다만, 한 때 그렇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구요. (예전에 비평 금지 시절)
찬성: 
반대: 
움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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