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라면 주말에 맥주랑 먹고 남은 닭고기(주로 닭가슴살)와 미원으로 육수를 내지만 (남긴 치킨 뒷처리 방법으로 좋죠.바리에이션으론 파스타-푸실리 강추. 아님 마카로니-를 말아먹는, 닭고기와 브로컬리를 다져놓고 후추 잔뜩 쳐서 묽게 끓인 해장용 크림스프도 있습니다.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강추.....) 간만에 생닭 사와서 푹 끓여 만든 뽀얀 육수로 닭칼국수 만들어먹는 중입니다. 당연히 면은 수제 수타면.....
공장제 면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맛을 냅니다. 칼국수 면이란 게 걍 밀고 말고 자르면 되는 거니 그리 어려울 것도 없고.......
일요일 점심 특식으로 온가족이 함께 만들어먹기엔 참 좋은 음식인듯합니다.
근데 혼자 해먹고 있으니 참 궁상맞네요.(설거지는 언제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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