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방에 커튼을 달아놓은게 제가 아니였거든요.
커튼 색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흰색에다가 얇은 재질...;ㅁ;..
-빛이 투과 되잖아!!-
-게다가 디자인이 너무 무난해(정상적이야;;)-
더헉!@ㅁ@
아아악!!! 햇빛에 피부가 타들어 가는거 같아!
게다가 내 잉여적 어둠의 정서에 안맞아! 괴로와 괴롭다구;ㅁ;!!
제가 원한건 드라큘라가 걸치는 망토처럼
검고 두꺼워서 햇빛 한톨도 투과되지 않는 커튼이었어요..
있으나 마나한 커튼 떼버렸어요...
검은색커튼을 사야하는데..
"귀찮아서 몇년째 그냥 커튼없이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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