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이 지나치면 없으니만 못하고
애국심으로 인해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수없이 많고
저 사람 애국심이 없다, 라고 해도 단순히 그거 자체만으로는 비난할수도 없는일이고
애국심이 좋은 방향으로 꼭 향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애국심 없는게 자랑은 아니잖습니까
요즘 보면 애국심 없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 나라가 좋아할수 없는 면이 분명히 있고 좋아할수 없는 나라, 그런 부분이 있다는건 부정할 도리가 없지만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같은 의미 아닐까요. 조국이라는게.
가족들을 좋아할순 없고 싫은 부분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사랑하는 것처럼.
조국이 좋아할수 없고 불만이 부분이 많다고 해도
그걸 그저 욕만하기보다는 더 나은 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고치는게 우리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내가 태어났고, 내가 자라났고, 내 자식들이 살아갈 나라이니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