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임 판타지 소설 말입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0.05.06 19:43
조회
441

제가 한 몇달전 문피아에서 게임소설 하나 날로 완결시키고...

그리고 슬럼프에 빠져 탈퇴까지 했다가 다시 재가입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게임 소설을 쓰게 되어서 말입니다.

이번엔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기존 게임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사용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이건 마치 게임을 만드는 듯한 기분이네요.

처음부터 이동 방법, 공격 방법, 스킬 사용, 장비, 아이템 등등을 튜토리얼 형식처럼 다 설명해줘야 하니

나중에 가다가 설정 오류 생길까봐 걱정이기도 하고...머리가 터질것같기도 하고...

...상당히 고역이군요. 급후회..


Comment ' 12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5.06 19:44
    No. 1

    그런거 안쓰셔도 되요. SAO 소드 아트 온라인 한번 읽어보세요. 그런 것 없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6 19:45
    No. 2

    저도 언젠가 게임 판타지 쓰려다 때려치웠는데... 정보창에서부터 뭘 넣을지 고민하다 그냥 문서를 닫았지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5.06 19:48
    No. 3

    게임판타지를...
    그렇게 정형화 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십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굳이 그렇게 가르쳐줄 필요 없습니다.
    글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해도 되겠지만, 굳이 처음부터 길게 가르쳐주려고 한다면 사람들은 공부하는 느낌을 받아서 글을 밀어내게 돼요.. 가독성도 떨어지죠.

    저는 설정 잡고 쓴 소설은 망하고 막 쓴 거는 그나마 뜬 편이라....
    그냥 막쓰는 삶을 택했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0.05.06 19:49
    No. 4

    저는 항상 게임판타지를 읽으면서 느끼는게... 게임판타지는 '소설'같지 않고 '게임 설명문'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몇 개의 작품을 제외하고는요. 읽다보면 갑갑하고-_-; 솔직히 그런 세세한 설정 정보창 스텟, 신경쓰는 독자는 몇 안될거에요. 만약에 게임 설정 자체가 참신하여 그 참신한 게임의 맛이 소설의 매려기 되는 거라면 모를까... 차라리 게임 설정이 허술한 먼치킨 게임 판타지가 읽기 더 편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06 19:50
    No. 5

    저는 그럼 '참신한 설정' 으로 밀고 가야 할까요?
    그러기엔 제 창의력에 자신감이 없는데 =ㅂ=
    써놓은게 있어서 지금 고치기엔 너무 힘들기도 하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0.05.06 19:52
    No. 6

    자신의 글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죵 : D
    참신한 설정이란 게 좀 애매한게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자신감은 갖되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소설은
    쓰지 말아 달라는 부탁과,
    게임 판타지 소설을 선택하셨다면 '게임 설명문'으로 보이는 글은 되도록이면 삼가주셨으면 .. 하는 것입니당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5.06 19:55
    No. 7

    RPG가 아닌 다른 건 어떨까요.
    게임소설은 항상 RPG만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전략 시뮬레이션도 있고, FPS도 있고.. 다른 것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 게임장르를 바꾸시면 신선하실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0.05.06 19:56
    No. 8

    끄덕끄덕.
    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설로 쓸 시도도 했었습니다,
    히로인 들 캐릭터 성격과 나이 이름 까지 다 짜놨었는데
    포맷되면서 설정집이 날아가서 ^^..
    아아 현실은 시궁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06 20:00
    No. 9

    제가 하는건 온라인RPG는 아니고, 1인용 콘솔게임 입니다.
    그 왜 그런거 있잖아요? 스토리가 있는 게임...같은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0.05.06 20:02
    No. 10

    흐음 우선 써보세요 ㅋㅋㅋ
    써보고 사람들에게 까이는 게 최고에요<

    저는 학교에서 매번 과제를 모니터링 당하면서
    교수님한테 엄청 까이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NoosGN
    작성일
    10.05.06 21:47
    No. 11

    폴라이트테일즈 읽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10.05.06 21:52
    No. 12

    게임판타지는 그냥 게임을 빙자한 판타지풍으로 쓰면 성공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9342 이런 괴물들 +5 문호랑 10.05.06 417
» 게임 판타지 소설 말입니다. +12 Lv.1 [탈퇴계정] 10.05.06 442
149340 다시 장편의 글을 써볼까 싶습니다. +7 Personacon 히나(NEW) 10.05.06 287
149339 A/V [61] 사신의 고백 +4 현필 10.05.06 391
149338 그 어린이날의 글쓰기 말입니다. 한계를 느꼈습니다. +11 Personacon 유주 10.05.06 313
149337 글 쓸 때 초반부가 무척 힘듭니다. +8 Lv.68 임창규 10.05.06 521
149336 방금 본 개그중 웃긴 개그 +5 히미정 10.05.06 558
149335 근 10년동안 본 개그중 가장 웃긴 개그 +7 Lv.62 구멍난위장 10.05.06 816
149334 A/V [60] 꿈과 희망이 가득한 마법의 나라~ +5 현필 10.05.06 573
149333 대인관계란건 참 어렵네요 +6 Lv.54 호돌빵 10.05.06 417
149332 휴 힘들다 편의점에 CD 파나요? +6 Lv.1 이불소년 10.05.06 464
149331 문피아 5분의 저주?? +3 Lv.1 피곤한赤火 10.05.06 621
149330 괜찮은 소재가 떠올랐습니다. +7 Lv.5 노바소닉 10.05.06 532
149329 전화로 불러주는 생일축하 노래 +18 Lv.65 天劉 10.05.06 546
149328 질문 질문 퀘스천 토이 +3 Personacon ALLfeel 10.05.06 318
149327 내가 하면 로망 남이 하면 불륜 +3 Lv.45 순백의사신 10.05.06 739
149326 마법진 토나오네요... +10 민珉 10.05.06 643
149325 요즘 편의점서 파는 것중에.. +4 Lv.5 노바소닉 10.05.06 745
149324 와우는 못하지만 내 마음속 .. 아 ㅠ +4 Lv.99 흑마인형 10.05.06 424
149323 녹음 깔끔하게 하는법좀.. 도와주세요. +2 Lv.50 대왕고래 10.05.06 621
149322 시험 2주가 안 남았군요 +2 김진환 10.05.06 288
149321 시력검사.. 어떻게 하는걸까요. +7 라웅 10.05.06 555
149320 애국심 하니까 생각나지만 +6 Lv.9 매그니토 10.05.06 414
149319 그런데 해리포터 보면... +6 Lv.6 월광[月光] 10.05.06 611
149318 도... 도와주세요! +29 Lv.1 [탈퇴계정] 10.05.06 729
149317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 Personacon Azathoth 10.05.06 529
149316 해리포터하니까 생각나는 웃긴 명대사 +13 김진환 10.05.06 914
149315 중고생 여러분, 중간고사로 수고가 많으시군요 +2 Personacon 히나(NEW) 10.05.06 356
149314 펌) 21세기 금융노예혁명 +11 Lv.60 송난호 10.05.06 813
149313 그런데 +4 Lv.35 성류(晟瀏) 10.05.06 20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