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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작성자
검정쥐
작성
10.04.19 13:20
조회
649

아, 간만에 보고싶은 영화가 생겼습니다.

전우치도 화려한 배우때문에 보고싶었지만 이번에 나온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영화 자체가 땡기네요.

황정민에 능글맞은 맹인연기도 그렇고, 차승원이야 워낙 좋아하는 배우자니 상관없고.

무엇보다도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크흐.


Comment ' 6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4.19 13:22
    No. 1

    아주어렸을때 만화책으로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엔딩도 해피엔딩이고.
    그런데 영화는 자체로서 잘만들어진거 같은데.만화책본 사람들은
    거기거 맛보았던 감동을 맛보긴 힘들듯...

    영화 광고 보면서 칼이 번쩍일때마다 움찔했습니다..
    겁이; 많아졌나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10.04.19 13:59
    No. 2

    전우치에 경우 평들이 않좋았는데 막상 DVD나와서 보니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v2.0
    작성일
    10.04.19 14:18
    No. 3

    원작도 훌륭했고 이번 영화도 기대됩니다. 개봉이...담주던가요?

    전우치는 110분 정도로 호흡을 좀 빠르게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는건 아닌데 영 늘어지는 느낌이더군요. 최근에 극장에서 본 영화중 가장 지루했던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시너지효과
    작성일
    10.04.19 14:58
    No. 4

    근데 왜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아니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4.19 15:10
    No. 5

    아주 옛날때 제목자체가 그랬는데
    멋지라고 소리나는대로 쓴것인가?
    뭐 바꾼게 더 멋짐...
    뜻도 멋지고요. 신분제의 억압을 벗어난 창공속의 달처럼.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 타짜계에서...
    노름을 벗어난 딸처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4.19 23:01
    No. 6

    고어체 아닌가요. 맞춤법 몰라서 그모냥으로 적진 않았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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