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성별을 떠나 기업의 입장에서 봅시다.

어떤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A란 사람은 군필자고 B라는 사람은 미필자입니다. 회사는 어떤 사람을 선호할까요?

군필자란 2년간 엄격한 상하관계하의 사회 경험이 있으며 국가가 인정하는 건강한 신체의 소유자란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힘든 의무를 다 한 경험이 있다는 의미도 있죠.

이러한 군필자를 회사 입장에서 더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저는 전역증도 일종의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역시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데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모였습니다.

B라는 사람은 한 달에 몇일씩 업무 능력이 극히 떨어지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장기간 휴직하거나 사직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그렇지 않은 A라는 사람보다 월급을 적게 받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에서 이런 B라는 사람을 선호할까요?

남자냐 여자냐를 떠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인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세요.

[[탈퇴계정]]

근데 제목에 성병-성별로 수정요...

[서래귀검]

군경험을 하나의 커리어로 인정하는거죠..근데 그거 지금도 하고 있을걸요..공무원의 경우는 군대2년 쳐줘서 연봉주는걸로 알고 있고..또 면접같은거 할때 군필이나 면제냐는 따지긴 하겠죠..

[에스타리올]

수정했습니다 ^ ^;;

[와달]

글쓴님께서 무슨 의도로 글을 쓰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번째 예시를 읽다보니... 저는 제 뱃속 내장기관들을 뒤집어 엎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으뉴]

기업에서 뽑을때 군필자 다 보죠...대표적인곳은 lg

[에스타리올]

꽃새님//

여성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쓴 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윤을 추구하는 게 목적인 기업의 시점에서 군 가산점 문제를 본 것뿐입니다.

[悲戀歌]

저 같은 경우는... 공무원 시험을 봐도 신체검사상 불이익으로
합격취소가 근 한달내?까지 적용됐었습니다.;;;
그거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던지...
사람들이 헌법소원 낸다고 하니까 그 공무원체용규칙을 바꾼다고 행안부에서 했다는데.. 과연... 동등한 조건 혹은 미묘하게 병이 있던 사람이
높아도.... 병이 있던 사람을 뽑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