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반, 공부에 찌든 대학생의 푸념

영국은 새벽 다섯시 반이네요. 근데 낮잠 두시간 크리에 잠이 안 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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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

고등학교처럼만 공부하면 될줄 알았어

평소에 놀지말고 공부나 할걸 후회해봐도

이미 시험 결과는 도박 같아 모 아니면 도

경제학은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이미 잠자리에 들었을 시간

더 쉬운 대학으로 갈걸 현실 도피해봐도

이미 피할 길 없네 사방을 둘러봐도

1학년 끝나면 군대도 가야 하는데

내 인생은 공부하도록 훈련받은 개

쉬는 시간 따윈 없는 걸까 I pray to god

can I take a break and chill out but this is all i've got.

손발 오글거리면서 썼는데 우왕ㅋ 저 래퍼 등극해야할듯

[현필]

-_)-3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 남자되는거야~~

-----절대 못 피함-------

[김진환]

-----유학생 특별 연기 신청 할 수 있지만-----


결국은 군대 가야하기에 그냥 포기하고 지금 가기로 결정..ㅠㅠ

[자의(子儀)]

군대는.... 예비군 5년차이자 상근 예비역으로 전역군인들의 생활을 담당했던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빨리 가는 게 능사입니다. 나이 34살 되가지고 예비군 훈련 나가면... 그 심정은 아시는 분만 아실 겁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진환님은 뭐 외국 대학으로 다시 가실거니까 보류자로 편성되서 예비군 훈련도 오~랫동안 안 받으실 거니까 넘후 넘후 조흔거죵 ㅋㅋ

[수리秀利]

인제 예비군 6년차... 으아 향방기본 나가기 싫다... -_-

[호호선생]

대학교때 학점의 중요성을 취업할때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