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조조전 해보신 분들은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포전이라고 누가 수정을 대대적으로 하셔서 여포로 게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게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정말로 그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덥니다. (물론 여포는 하비에서 죽는 것이겠지요. 게임에서는 하비에서 가까스로 살아나 다시 재기합니다만)
그래서 다른 것도 있나 찾는데 관우전, 조운전 등등 많더군요.
그런데 관우전이 좀 이상해서요.
처음에 형주 잃고 맥성 부근에서 도망치는 길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나서 역사대로 붙잡히고 하는데 화면 바뀌더니 관우가 꿈을 꾼 것이라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아, 리셋물인가?' 하면서 하는데요. 별다른 내용 변화 없이 연의 그대로 가더군요.
그래서 그러는데 후반에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이를테면 관우가 미리 어떻게 될지 알고 대처를 한다던가...
뭐 기타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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