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상은 다행이 인간이 아닌 원숭이었지만요.
세계 2차대전 후에 미국에서 원숭이의 뇌를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이 있었는데 성공했습니다.
나중에 이 이식수술의 대상 범위를 점차 늘리려다가 생명에 대한 윤리 논란으로 인해서 결국 중지되어 버렸죠.
아래 글을 보고 문뜩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물론 대상은 다행이 인간이 아닌 원숭이었지만요.
세계 2차대전 후에 미국에서 원숭이의 뇌를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이 있었는데 성공했습니다.
나중에 이 이식수술의 대상 범위를 점차 늘리려다가 생명에 대한 윤리 논란으로 인해서 결국 중지되어 버렸죠.
아래 글을 보고 문뜩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건 뭐... 오로치마루도 아니고... 불멸이 꿈이 아니게 된다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어지게 됩니다. 자신을 괴롭혀오던 존재들이 영원히 죽지 않게 된다뇨... 소련 국민들 입장에서 스탈린이 영원히 죽지 않게 된다면... 18세기 영국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공장주들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 먼 옛날 진나라시대에 살았던 백성들의 입장에서 진시황이 죽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신이 있다면 불멸이 찾아오기 전에 인간들을 모두 지워버릴겁니다.. 이제껏 죽음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약한 자들에게 희망이 있었던 것 아닌가요? 물론, 약한 자들에게도 불멸을 준다면 불멸이라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겠지만, 지금 우리 말하고 있는 불멸은 가진 것 많은 자에게만 한정된 것이니까- 있어선 안됩니다. 절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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